월요일, 3월 27, 2017 - 15:26
[기억과 다짐의 4월]
서촌에서 제일 큰 노란 리본,
함께 만들어 주세요
2015년 4월, 참여연대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서촌에서 제일 큰 노란 리본을 만들었습니다.
세월호가 인양된 지금, 참여연대는 다시 또 서촌에서 제일 큰 리본을 만들어 우린 아직 ‘기억’하고 있다고 그리고 앞으로도 기억할 것이라는 다짐을 하고자 합니다. 총 63개의 로프에 4,160개의 작은 리본을 모아 큰 리본을 만듭니다. 함께 만들어 주신 분의 이름을 각각의 로프에 담아 기록하고 기억하려 합니다.
서촌에서 제일 큰 노란리본 함께 만들기
- 2017. 4. 1. 토 10:00~18:00 (시간 선택 가능)
- 장 소 : 참여연대 건물 ▶약도보기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9길 16 / 3호선 경복궁역 근처
주인 없는 청와대가 보이는 참여연대 옥상과 해를 피할 수 있는 주차장에서 진행합니다 - 할 일 : 리본 매기, 리본 고정하기 (4월 둘째주 참여연대 건물에 설치 ~ 5월 셋째 주 철거 예정, 변동될 수 있음)
- 준비물 :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 손을 보호할 수 있는 얇은 장갑,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든든한 겉옷. 그리고 세월호에 대한 기억.
- 참가자격 : 세월호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 리본을 만들 줄 몰라도 참가 가능(가르쳐 드릴게요). 곰손 환영
* 청소년 참가자의 경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자원봉사 증명서를 발급합니다.
- 신청마감 : 2017. 3. 31(금) 16:00까지
- 문의 : 참여연대 사무국 02-723-5304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