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작년 10월 29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이후 처음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낙엽이 지고,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차갑고 매서운 바람이 부는 날에도 촛불은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염원이 긴 겨울을 나고, 어느 덧 봄을 맞이합니다. 17번의 집회. 많은 분들이 참여연대를 응원해주셨습니다.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사람들에게 수고했다고, 끝까지 이 촛불을 놓지 말자고 서로 격려하는 것 어떨까요? 늘 든든히 함께 해주시는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지금, 참여연대 회원은 14,958명!

참여연대는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함께 만드는 꿈’을 실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정부지원금 0%, 참여연대가 꿋꿋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회원님들을 소개합니다. 
※ 2017년 2월 19일 기준 회원 수

회비를 증액해 주신 회원님, 고맙습니다!

강병원    강은정    곽정아    금민수    김용삼    김종식    김주창    김지연    김지은    김지형    김진    김진욱    김창희    김태정    김한울    김현진    김효민    노영이    라소영    류성    맹승연    박영란    박중환    백상현    신희철    양문석    양윤진    양희수    오청택    유예지    유정빈    유철희    윤세원    이광석    이명훈    이미라    이상국    이성원    이소영    이은혜    이재정    이재현    이제용    이현정    이혜정    임숙희    임양호    장규식    장정윤    정수희    정영우    조성호    조욱현    조혜연(법문행)    최성신    최철성    최홍섭    한만우    허선    현기욱    홍관석    홍대균    홍성호    홍일선

※    2016년 12월 18일부터 2017년 2월 19일 사이에 회비를 증액해 주신 64명, 가나다 순

 

참여사회 2017년 3월호 (통권 243호)

현기욱 회원 (2001년 2월 2일 가입)
항상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을 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시는 참여연대 회원, 직원 분들 감사드립니다. 참여연대는 항상 정직한 사회를 위해 시민들을 대변한다고 믿고, 이런 시민단체가 밝게 빛날수록 권력을 가진 자가 마음대로 법과 질서를 유린하는 사회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참여연대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가 대기업들의 횡포에 억눌리는 모습을 언론을 통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에 맞설 견제세력이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참여연대 같은 시민단체가 튼튼하게 자리를 지키고 올바른 경제사회의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참여연대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참여연대가 앞으로도 경제정의와 올바른 법질서가 정착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새얼굴 신입회원님

가범현    강윤복    강정희    강지현    강현진    고광운    권석자    권영호    권지은    권혜영    기정희    김경락    김경민    김경민    김경자    김광욱    김기호    김대진    김동현    김문갑    김민경    김민정    김봉환    김상기    김상애    김상태    김선옥    김선욱    김성우    김성은    김숙희    김순미    김연동    김영생    김영식    김영욱    김영지    김윤수    김은양    김은주    김응섭    김인영    김일성    김재순    김재원    김정섭    김정숙    김정심    김정연    김정용    김정은    김종윤    김진경    김태환    김한결    김현수    김현옥    김현주    김현희    김혜경    김혜경    김혜리    남광우    남윤길    남은희    남정    노도현    류지영    류화숙    문대경    문성규    문중진    문현숙    민경진    민수진    민진이    민창욱    박광인    박로사    박명균    박민선    박선란    박선자    박선희    박세창    박연주    박영의    박은주    박인삼    박점숙    박정민    박정연    박종일    박준영    박지인    <박태영(주)마마준>    박현배    백운정    백준현    서명석    서보준    서상현    서용석    서이자    서충열    선의진    선현영    손도영    손아람    송병호     송석봉    송시현    송요훈    송은미    송은희    송종준    송주경    스마일시스템    신경숙    신경철    신수정    신유경    신태승    심재경    안세진    안용석    안은경    안종수    안진영    양해경    양희숙    여정미    오경남    오지희    왕소영    왕창호    원종진    유영민    유은혜    유인권    유재갑    유재승    윤가영    윤다솜    윤문용    윤석원    윤승현    윤원욱    윤재환    윤창주    이경순    이권재    이금희    이동주    이명선    이미경    이미자    이병수   이상규    이상근    이상룡    이상우    이상호    이성연    이성희    이순주    이승택    이연진    이영주    이운용    이원경    이원영    이월희    이유진    이은숙    이재형    이재희    이정례    이종근    이종민    이주미    이준일    이지현    이충호    이팔선녀    이한주    임현미    장경옥    장선영    장옥훈    정상인    정소희    정연옥    정예름    정용선    정재연    정지은    정하진    정희철    조미연    조성효    조은숙    조판제    주민경    주영호    차상훈    차태영    차현주    최병철    최봉남    최선    최요한    최용길    최우현    최윤희    최은숙    최중철    최지연    표범주    한규일    한동관    한승연    현혜진    홍정화    홍혜란    황갑숙    황미숙    ABBAS ERTIZA

 

※    2016년 12월 20일에서 2016년 2월 19일 사이에 가입한 228명, 가나다순

 

참여사회 2017년 3월호 (통권 243호)

이상규 회원 (2017년 1월 25일 가입)
오래 전부터 방송, 언론매체를 보면서 참여연대가 시민운동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기보다는 옆에서 늘 지지하고 응원했었는데요, 최근 시국을 보면서 조직화된 시민운동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고, 대안세력으로써 참된 시민단체 활동을 적극 지지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늦게 후원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참여연대가 항상 처음에 시작할 때와 같은 마음으로, 저희들이 사는 시대를 넘어서 다음세대가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변함없이 나아가는 단체가 되길 바랍니다. 

 

친구나 이웃을 회원으로 이끌어주신 회원님

김건호    김선휴    김잔디    김정심    김주호    김혜리    두은정    문민정    민선영    박형준    소재섭    신미지    심현덕    안진걸    오영술    유청우    이무한    이영모    이재현    이희성    장정아    조정래    채이배    표인권

※    2016년 12월 20일에서 2017년 2월 19일 사이에 신입회원을 추천한 14명, 가나다순

 

참여사회 2017년 3월호 (통권 243호)

김선휴 회원 (2015년 7월 6일 가입)
제가 회원으로 권유한 분들은 저의 지도교수님, 대학원 선배 그리고 지난 설 명절 때 만난 가족친지들입니다. 항상 참여연대 회원가입키트를 들고 다시면서, 참여연대가 하고 있는 좋은 일들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2017년 새해가 되고, 신년회 자리에서 사람들이 촛불집회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자연스럽게 참여연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요즘 참여연대가 열심히 한다고 칭찬도 하고, 주말 집회 때 참여연대 피켓을 모으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듣다가 회원가입서를 쑤욱 내밀었습니다. 명절 때는 집시법과 관련한 저의 활동들을 가족들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회원 가입을 언급했지요. 참여연대 활동이 외부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앞으로 참여연대가 더 자랑스러운 곳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한결같은 10년지기 회원님들

강성모    강완구    강창석    공지영    김대중    김성재    김현주    김희승    류철민    박기풍    백재욱    서영하    송용석    송원종    안진호    안태원    양길영    이광호    이병훈    이상직    이석형    이송미    이슬기    이은자    이재윤    이종헌    이하영    임기용    임대진    장순아    전진한    정종윤    조웅기    홍상식    황창현

※    2007년 1월 1일부터 2007년 2월 28일 사이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35명. 가나다 순

 

참여사회 2017년 3월호 (통권 243호)

조웅기 회원 (2007년 1월 2일 가입)
제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시민사회단체 중에서 취지와 모금방법 등이 마음에 들어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참여연대가 활동을 잘 하고 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회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다는 점입니다. 회원확대와 외연확대를 위해서도 현실 밀착형 의제도 다뤄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역회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신입회원 한마디!
김경민    시민의 정치참여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참여연대 파이팅!!
김기호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참여연대가 생각났습니다.
김대진    원래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하게 되었습니다. 
김민정    안진걸 처장님과 모든 참여연대 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김봉환    법과 상식이 소통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는데 참여연대를 선택했습니다.
김선욱    따뜻하고 투명한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김성우    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서 부끄러움과 동시에 감사함을 느껴 가입하게 됐습니다.
김연동    대안언론 위주로 후원을 하다가 이제야 후원합니다. 항상 응원했었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김영식    민주시민에 의한,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김은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 나라가 바른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김인영    참여연대의 활동 언제나 응원합니다. 사회의 부조리한 부분을 투명하게 밝혀주시길 부탁드리며 시민과 언제나 함께하는 단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김재순    불의한 세상에 빛이 되어 주시길…. 수고 많으십니다.
김정숙    국민이 살기 좋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데 애쓰시는 참여연대 여러분께 저도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김정연    수고 많으십니다. 참여연대의 활동을 지지합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서 수고해 주세요.
김정은    영화 <다니엘 블레이크>를 만나고 또 인생의 영화였던 <빌리 엘리엇>을 다시 만난 2017년 2월. 섬처럼 조각조각 단절된 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온기를 더하는 것은 연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힘이나마 보태 함께 가고자 합니다.
김현주    좋은 일을 하고 있는 단체인 것 같아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김혜경    2017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계획하고자 했던 일을 오늘에야 실천하네요. 올해에는 우리나라가 좋은 일 많이 생기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어둡고 힘든 곳에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문성규    80년대 그 뜨거웠던 맘이 삶에 치여 꺼져가다 이제 촛불로 인해 다시 살아나는 듯합니다. 이 나이에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참여연대가 생각나 가입합니다. 이 사회를 바꾸는 데 아주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중진    참여연대회원이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민경진    국가의 올바름을 위해 일하고 계신 분들을 일찍부터 도왔어야 했는데 늦었고 자그마한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촛불은 영원하리라 생각합니다.
박민선    송년모임에서 선물 뽑기를 했는데, 참여연대 가입신청서를 뽑았습니다. 가입 동기는 비루하지만,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박선희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박인삼    정의사회구현, 노동법개악저지, 복지사회건설에 힘써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마음으로나마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박정민    몇 년 째 복지단체에 정기기부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불우이웃을 만든 이 사회를 개혁하는 것이란 걸 뼈져리게 느껴 참여연대에 회원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박정연    촛불집회에서 애쓰는 참여연대에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박지인    이 시국에 참여연대 후원해야 할 듯해서 가입했습니다.
박태영(주)마마준
더 늦기 전에 후원을 시작해야겠기에 미약한 금액이지만 가입합니다. 앞으로 좋은 세상이 와서 더 늘릴 수 있길 바랍니다. 참여연대 파이팅!
서명석    올해 후원하는 곳을 늘리면서 참여연대도 하게 되었네요. 늦어서 미안합니다.
서이자    모두 함께 좋은 세상 만들어가요.
송병호    슈퍼를 하고 있어서 촛불 참석을 못해서 대신 후원금을 보냅니다. 
스마일시스템    
사회정의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시는 일에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여정미    좋은 일 많이 하시는 참여연대, 응원합니다!!
유재갑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게 나라냐고요.
유재승    참여연대 활동가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윤승현    청년참여연대 대학분과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윤재환    촛불집회에서 활동하시는 좋은 모습을 보고 가입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창주    시민의 힘을 보여줄 때입니다.
이명선    작은 전시 공간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 좋은 일을 하는 곳 같아서 관심 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미자    국민이 이기는 날까지 후원하겠습니다.
이연진    조금이나마 제가 도움이 되고 싶어서요. 마음은 있었지만 지금에야 용기 냅니다. 앞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때문에 오늘하루도 전율을 느낍니다.
이재희    늘 감사합니다.
이종민    항상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우리 사회가 조금은 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주미    단결된 시민의 힘이 중요하다는 진리 아닌 진리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공익제보자 보호시스템에 많은 문제가 있어서 후원코자 합니다. 추운 겨울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파이팅!
이팔선녀    
이 시대에서 조금은 덜 미안한 어른이고 싶어서.
장선영    촛불집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응원하려고.
정지은    참여연대가 회원 혹은 참여자에게 소통하는 방식에서 감동받았습니다. 진보진영에서의 소통방식과 준비의 과정 등이 궁금합니다. 회원이 되면 다양한 활동으로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하진    미력하게나마 정의사회구현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조미연    항상 받기만 했던 참여연대인데, 드디어(!) 후원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영호    오랫동안 맘으로만 지지하다가 정말 미약하지만 회비를 시작합니다. ‘전문시위꾼’의 소중함을 절감했어요. 파이팅입니다.
차태영    서울에서 관련 사무실 업무 차 방문하였다가 설명 듣고 가입했던 것 같은데 경실련 가입 다시 하면서 참여연대도 같이 가입신청 합니다.
최봉남    경제 정의를 실천하기 위하여 애쓰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최선    투명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합니다.
최은숙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한동관    촛불집회 참석을 못해서 후원하게 되었어요.
현혜진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정의를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황갑숙    촛불집회에 참가했을때 자원봉사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저도 작게나마 보태고자 가입합니다.

 

※ 지면 관계상 신입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한마디를 다 싣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