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관련 제 단체 시국선언 기자회견 개최
일시 : 2016년 11월 3일(목) 오전 11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
한국정부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과 국내외 시민들의 합의 반대, 무효화를 요구하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한 채 재단설립과 10억 엔 지급 등 한일합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박근혜-최순실의 국정 농단이 한일관계, 남북관계 등 주요 외교안보 영역에까지 미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이와 관련한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는 와중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재추진을 강행한다는 것을 도저히 묵과하기 힘든 일입니다.
이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과 함께 내일(11월 2일) 오전 11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일본군‘위안부’ 관련 제 단체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박근혜 정권이 해야 할 일은 파탄과 파국의 정치를 당장 멈추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것임을 밝히고자 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제 단체 시국선언 기자회견
O 일 시 : 2016년 11월 3일 (목) 오전 11시
O 장 소 : 광화문 세월호 광장
O 주 최 :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O 순 서
- 기자회견 취지 설명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발언
- 관련단체 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문 의: 한일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 02-365-4016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