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사회 2016.11 (통권 240호)
‘전문가’라 불리는 선지자를 따라 우리는 늘 쫓아 다녔습니다.
불합리하고 위험해도 항상 그들이 옳다고 믿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낭떠러지 앞에서 그들은 여전히 문제 없다고 말합니다.
늘 그렇듯 눈 한번 깜빡 안하고 말이죠.
- atopy
04 여는글 성찰의 죽비 법인스님
06 아참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드는 참여사회 김균
특집. 타락한 전문가들의 사회
08 가짜 전문가 양산하는 방송의 비밀 황진미
11 전문가의 책임의식이 결여된 사망진단서 우석균
14 우리는 왜 전문가를 믿지 못하게 되었나 양이원영
17 전문가의 시대, 무엇이 문제인가? 강수돌
사람
22 통인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의 비밀 - 김서경·김운성 조각가 부부 박상규
28 만남 선영이와 마크르스의 사랑 - 민선영 회원 호모아줌마데스
칼럼
34 역사 진정한 명예란 무엇인가 박상익
36 환경 재난의 골짜기를 지나며 장성익
만화
38 만화 이럴 줄 몰랐지 <우리 사이는> 소복이
살맛
40 읽자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누가 이기고 누가 지든 알아야 할 것들 박태근
42 듣자 피터 시컬리의 ‘음악이 아닌 작은 곡’ 이채훈
- 헛소리에 휩싸여 추락하는 이 사회에 던지는 경고
뉴스
46 현장 살인정권 물러가라 김경희
47 공유 이달의 참여연대 박근용
52 심층 집회의 자유는 청와대 앞에서 멈춘다 이지은
56 담론 기본소득 전략, 복지국가 건설의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이기찬
58 참여 아름다운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시민참여팀
알림
60 투명회계 우리 회원님들이 먼저 힘을 내요! 김현정
62 튼튼날개 참여연대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오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