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6, 2016 - 08:00
자연드림 "배추"는 안심입니다. 올여름은 참 더웠습니다. 폭염과 가뭄에 사람도 힘들었지만, 농작물도 그 어느 해 보다 힘든 한 해였습니다. 추석 즈음엔 배추 한 포기에 1만 원인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겨울을 앞두고 김장을 준비하는 시기. 올해 배춧값은 어떻게 될지, 궂은 날씨에 농사는 잘 됐는지, 궁금합니다. 아이쿱의 배추 생산 현장은 어떤지 확인하고 왔습니다. "풀무생협"의 배추 생산 농가를 찾아서 ▲풀무생협 정창덕 생산자의 유기농 배추밭. 천여평의 땅에 만여 포기 유기배추가 자라고 있다. 충남 보령군 천북면 낙동리. 이곳은 바닷가가 인접해 일교차가 큰 곳으로 배추 농사가 잘 되는 곳 중에 하납니다. 여름엔 수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