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회사앱’ 직원감시 논란 (데일리한국)

진보네트워크의 설명에 따르면 노동감시는 근로자의 감시 시스템을 이용한 개인, 노동행태, 노동자에 대한 정보수집 및 관리를 의미한다. 이와 같은 감시시스템에 사용되는 도구로는 영상시스템(CCTV, 몰래카메라 등), 위치추적시스템(GPS, 핸드폰 위치추적 등), 전자카드(IC칩 카드, 액티브 배지 등), 생체인식기(지문, 홍채, 정맥 인식기 등) 등이 있다.

근로 감시에 고충을 토로하는 직원들의 상담은 시민단체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이 없는 회사 직원들의 고민은 더더욱 크다. 장여경 활동가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 외부 활동이 많은 직원들에게 앱 설치를 요구하는 사례가 많다. 이들은 자신의 개인 정보가 회사에 어디까지 공개될지 몰라 혼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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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daily.hankooki.com/lpage/ittech/201609/dh2016090308312613827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