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시래기,난 네게 반했어!'여름에 딱 좋은 꼬시래기 간단 요리 7월 중순부터 시작된 폭염은 한 달째 진행 중입니다. 처서도 다가오는데 ‘늦더위가 복중보다 오히려 집요하고 짜증스러웠다’는 소설의 한 구절처럼 더위는 수그러들 것 같지가 않습니다. 엄마들은 방학+폭염에 열불(?) 나는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텨가고 있지요.세 끼를 두 끼로 해결해 보지만 불앞에 서는 게 여전히 두렵기만 합니다. 불 없이 최대한 간단하게 해 먹는 요리가 더위에 식단을 짜는 기준입니다. 오늘 저녁은 당연히 불을 쓰지 않을 거고요. 배도 부르면서 살도 안 찌는 여성들의 로망 같은 식재료를 사용할 예정입니다.궁금하죠? 두구 두구 두구~~ 바로 여름과 잘.......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