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활동 -박영길 레시피 어떤 싸움에서든 무너지지 않는 일상이 중요하니까. 어쩌다 보니 집에 요리 책만 수십권 쌓였다.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땐, 요리 책의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요리 책을 사다보니 좋은 요리 책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생겼다. 재료가 간단하거나, 조리 방법이 쉬워서 나도 따라 할 수 있겠다 싶은 요리가 서너가지만 돼도 아, 이 요리 책은 잘 샀구나..뿌듯한 마음이 든다. 거기에 더해 누군가를 위한 요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그 책은 두 말할 필요도 없겠다. 오늘 소개할 <요리활동-박영길 레시피>도 그런 책 중에 하나다. 지치고 힘든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하고 싶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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