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근로계약서에 임금 부분 '공란' 당연시 (노컷뉴스)

최근 1년 동안 임금 착취와 체불, 산업재해 은폐 등과 관련된 상담이 3~400여 건에 달한다고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밝혔다. 

건설노조는 27일 오후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현장에 만연한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건설노조는 또 불법 행위를 정리해 경찰에 집단 고발하는 것은 물론 불법 사례를 증언하는 대회도 열기로 했다. 

건설노조의 이번 캠페인은 기존 불법 행위에 대해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노조 탄압을 일삼는 검찰과 경찰에 대한 불신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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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629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