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8, 2016 - 08:00
“글쎄, 입 안에 봄이 피었어요.”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아이들도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네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한다고 엄마들 수고했어요. 우리 서로 토닥토닥해줘요. 그래도 학교 마치고 돌아와서 “엄마, 간식 뭐야?”하고 묻는 꼬마 녀석들을 위해 오늘은 또 간식을 뭘 할지 고민의 나락에 빠질 수밖에 없죠. 날씨도 많이 풀리고 봄을 알리는 매화꽃도 여기저기 피어나기 시작하고,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봄! 눈이 즐겁고 입이 달콤한 “상큼 달콤 또띠아 피자”를 소개합니다.피자에는 고기가 빠질 수 없지만 고기 대신 영양 많은 채소들로 만들어 봤어요. 그래도 뭔가 부족할 까봐 식감을 위해 슬며시 맛살을 넣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