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11, 2016 - 10:52
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다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출근을 하니 어색함이 막 밀려오더군요. 그래도 금방 익숙해졌어요.
우리에겐 할 일이 산더미처럼 있으니까요. 하하하하하하.
원래는 어제 사무국 일기를 써야하지만 어제는 대체공휴일.
대체공휴일도 공휴일이기에 일을 하면 큰일 나요. 그래서 오늘 사무국 일기를 씁니다.
자, 지난 한 주를 돌아볼까요.
지난 주 목요일(2월 4일)은 회의가 두 개나 있었네요.
시민햇빛 전형위원회의와 시민햇빛 이사회가 있었네요.
물론 깔끔하게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제 총회만 잘 치루면 되요. 어찌 이 자신감이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느낌적 느낌이 아니어야 할 텐데...
그리고 연휴의 첫 시작을 알리는 금요일(2월 5일).
네. 물론 일을 했습니다. 큰 회사야 연휴의 시작일지언정 우리 같은 작고 알차고 내실 있는 단체는 주어진 일의 기쁨을 듬뿍 느껴야 하는 의무가 있기에 일을 했습니다. 와. 기뻤어요.
시민햇빛 사업감사를 받는 것을 끝으로 금요일의 일과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연휴.
어라. 벌써 글이 끝나가네요. 이번 사무국 일기는 짧아서 좋군요. 사진도 없어도 되고.
음...무슨 사진을 넣을까...
제가 키우는 고양이 사진을....즐감하세요. ㅋ
히까리
흑둥이
히데오
Faye Valent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