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외할머니를 생각나게 하는 “호박죽” “겨울, 면역력의 전도사” “추억의 맛, 그리움의 맛, 호박죽” 이맘때면 어린 시절 엄마 손잡고 외가댁에 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외할머니가 호박을 긁어서 가마솥 가득 호박죽을 끓여주시면 따뜻한 아랫목에서 호박죽과 동치미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이제는 그리워도 돌아갈수 없는 시절이지만 여전히 할머니가 해 주시던 호박죽은 추억과 그리움으로 남아있답니다. 예로부터 늙은 호박은 폐를 윤기 있게 하고 기침과 가래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노란색 색소인 카로티노이드가 면역력을 강화,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 해독효소 탁월”또 호박의 당분이 소화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