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채소가 부족할 때 양배추가 딱! 양배추 한통 알뜰하게 먹기...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채소 종류 사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오이나 가지 같은 여름 채소는 하우스에 자라 작기도 하고,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이럴때 만만하게 집어오는 게 두부나 콩나물, 시금치 정도인데요, 그래서 이 양배추가 겨울엔 비타민 공급원으로, 반찬거리로, 사랑을 받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이 양배추 한통 다 먹기가 만만치 않죠~ 양배추를 쌈이나, 오징어볶음,떡볶이에 넣는 정도로 활용하고 있었다면, 이번엔 양배추로 만드는 반찬, 어떨까요? 양배추 한통의 양이 꽤 많아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같은 재료로 만들었지만, 달라도 너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