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과 파주시가 합작한

‘임진강 준설 찬성 탄원서 조작사건’에 대한

국민감사청구 서명 운동

(2015.12.29-2016.01.04)

 

2015_연대_1207_지역_파주_임진강_임진강을지킵시다_1
아래의 서명용지를 내려받아 이웃과 함께 작성하여 가까운 매장으로 전달해주세요.

 

임진강준설찬성여론조작사건 국민감사청구 서명용지

 

 

임진강의 생태환경도 파괴하고, 농민 땅 빼앗고, 아이들 친환경 학교급식 쌀 생산지를 준설토로 없애는 사업이라, 임진강판 4대강 사업이라 비판받았던 임진강 준설 사업(임진강 거곡‧마정지구 하천정비사업). 이 사업을 주민들이 찬성한다며 경기도의회에 제출된 7,000명의 탄원서는 허위로 조작된 탄원서였고, 이러한 조작 및 허위 언론 보도를 파주 지역 도의원과 파주시가 주도하였다는 사실이 보도된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인터넷에 ‘임진강 준설촉구 탄원서 조작’ 검색)
조사 결과 탄원서 제출 장면 사진은 파주시가 다른 인물을 합성한 것이었고, 서명은 7,000명이 아닌 300명의 명단뿐이며, 300명의 명단조차 서명한 적도 없는 준설반대 농민대책위원과 3년 전 사망한 시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주시가 직접 언론사들에 허위 보도자료 배포하였음이 드러났습니다. 사진이 합성된 것으로 밝혀지자 파주시 환경정책과장이 개인적으로 한 일이라며 시인했으나, 추가 조사 결과 파주지역 경기도의원이 조작을 직접 파주시에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진강을 준설하기 위하여 어디까지 검은 손이 뻗쳐 있는지 파주시민, 전 국민이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심각한 사건에 대하여 감사원에 철저한 감사청구를 위한 ‘국민감사청구’ 서명을 받습니다.
국민감사청구는 행정부의 업무와 관련 문제가 있을 때 시민들이 직접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하는 제도로 300명 이상의 시민서명을 필요로 합니다.

시민 여러분
조작사건을 철저히 밝혀야 합니다.
임진강지키기파주시민대책위원회

문의 : 한살림고양파주생협 기획홍보팀 031-913-1280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