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16, 2015 - 08:00
아침 반찬으로 든든한 ‘토마토·달걀·볶음’입맛 없는 아침, 부드럽게 속을 달래주는 ‘토.달.볶’(우리 집은 ‘토마토달걀볶음’을 줄여서 이렇게 말해요.).평소 샐러드로 토마토와 어린잎새싹에 리코타치즈를 얹어먹는데요,위가 좀 예민한 남편은 생토마토를 먹으면 속이 좀아리다고 해서 유럽식으로 만들기 시작했답니다.사춘기 예민한 딸내미도, 아침마다 힘들어하는 남편도 ‘토.달.볶’만 찾아서 매일 아침 필수 메뉴로 등극했어요.재료도 간단하고 휘리릭 만들기도 간편한 우리 집 아침 메뉴 ‘토.달.볶’, 소개할게요.준비할 것은유정란세 개, 완숙 토마토두 개, 우유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