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8월 10, 2021 - 02:02
‘착한 기름은 없다; 한국 바이오연료 정책 현황과 개선과제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를 대체할 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정책 지원과 투자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입산 팜유와 팜 부산물로 만들어지는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는 국내에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인정받으며 생산량이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팜유는 생산과정에서 대규모 산림파괴, 탄소배출, 생명다양성 훼손, 토착민과 노동자 권리 침해 등 심각한 환경・사회 문제를 유발합니다. 환경운동연합,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공익법센터 어필은 본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연료에 관한 국내외 정책과 자료를 분석하여 바이오연료 공급망에 내재한 문제점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합니다.
일시: 2021년 8월 18일(수) 오전 11시- 오후 12시
장소: 공익법센터 어필 공간 사이다
주최: 공익법센터 어필,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환경운동연합
프로그램
사회: 공석기 환경운동연합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 서울대 아시아 연구소
발제1. 국내 바이오연료 현황 개괄 및 정책 권고
김수진 기후솔루션 선임연구원
발제2. 제주도 바이오중유 발전소 사례 발표 및 제언
김정도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질의응답
참여방법
문의 공익법센터 어필 02-3478-0529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