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가 15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에 약 5,8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비타브리드C¹²의 클렌징 라인 2종 약 6,500개 이며, 전국 청소년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무웅 마케팅 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화장품을 직접 구입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여성 재단은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지원, 다문화가정 여성 청소년 장학금 지원,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교육비 지원 등 여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나눔 가치를 계속 이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스킨 & 헤어 케어 브랜드 비타브리드C¹²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비타브리드CG, 펩티브리드 등의 독자적 핵심 성분을 개발, 뛰어난 제품력과 효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비타민C를 안정화 시킨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제품평회 몽드셀렉션 연속 수상,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트렌드 세터상 수상, 해외 메이저 언론과 유명인사에 의해 소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창립 21주년을 맞는 한국여성재단은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성평등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에게 돌봄 공동체와 나눔 문화가 바탕이 된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