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의 날 맞아 진행한 캠페인 기금 1,000만원 후원
8일 오전 메드트로닉코리아 본사에서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와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보행자의 날(11/11)을 맞아 서울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상징인 서울로7017에서 진행한 캠페인의 시민 참여도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하지정맥류 질환과 치료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는 “이번 후원이 하지정맥류 등 여성의 삶의 질을 저하하는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메드트로닉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여성재단은 ‘엄마에게 희망을’ 건강 사업을 통해 생계 부담과 질병의 고통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여성가장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며, “이번 후원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생명공학의 응용을 통해 혁신적인 의료기기와 장비를 설계, 제조, 공급하는 의료기술, 서비스, 솔루션 부문 글로벌 선두 헬스케어 기업이며, 본사가 있는 아일랜드를 포함,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다양한 연구개발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 의료용 접합제를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 ‘베나실(VenaSeal)’을 선보이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지난해부터 ‘건강한 다리, 안전한 보행’이란 슬로건과 함께 ‘베풀GO, 나누GO, 베나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을 위한 민간공익재단으로 다양성 존중,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400여개 단체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