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험과 전문성 갖춘‘제2기 정부혁신추진협의회’출범 -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 가속화 - |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은 11월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기 정부혁신추진협의회」출범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 새로이 출범하는 2기 정부혁신추진협의회*는 정부혁신의 대표 성과를 제도화하고,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제기된 혁신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위원 중
현장전문가의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 또한, 여성‧청년위원의 비중도 확대**하여 대표성을 강화한다.
* 정부혁신추진협의회 : 공동위원장(행정안전부장관, 민간위원장)을 포함하여, 50인 이내의 민간위원‧정부위원으로 구성된 범정부적 민관 정부혁신 협의체(18.10.11.~)
** 구성비율(1기→ 2기) : 현장전문가(6% → 79%) 여성(34% → 42%) 청년(9%→ 21%)
○ 아울러, 생명‧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국민관심 분야의 혁신과제 발굴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관련부처(중소벤처기업부‧보건복지부) 정부위원을 추가 위촉한다.
○ 제2기 민간 공동위원장은 대통령정책실 경제보좌관을 역임한 어웨이파트너스 주형철 대표가 맡게 된다.
○ 주형철 대표는 IT‧중소‧벤처 전문가로서 중소‧벤처기업이 주도하는 혁신공공조달을 이뤄낸 바 있으며, 민관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범정부‧국민참여 정부혁신을 이끌어 갈 적임자이다.
□ 2기 정부혁신추진협의회는 정부혁신 과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혁신추진협의회 분과협의회를 ’참여‧협력‘, ’서비스‘, ’일하는 방식‘ 등 정부혁신 역점분야 중심으로 개편한다.
* 「2020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 4대 역점분야 : 참여, 협력, 서비스, 일하는 방식
정부혁신추진협의회 분과협의회 개편 >
□ 협의회 출범과 함께 개최되는 1차 전체회의에서는 2기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운영방안(정부혁신전략추진단), 적극행정 활성화(국조실), 국민참여예산(기재부), 정부혁신박람회(행안부) 등 정부혁신 주요현안을 보고 받고, 2021년 정부혁신 추진방향을 토론할 예정이다.
○ 2기 정부혁신추진협의회는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코로나 시대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범부처 협력을 통해 국민제안의 정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2021년 정부혁신 추진방향」토론에서는 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정부혁신 방안과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부혁신 추진전략 등을 논의한다.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혁신의 성과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제2기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출범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편, 주형철 공동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협의회 위원들의 폭넓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정부혁신을 통해 새로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