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_좌)이 12일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장 이계경_우)과 ‘여성 소상공인 경영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12일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장 이계경)과 함께 ‘여성 소상공인 경영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여성 소상공인 경영지원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여성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업체 운영 솔루션 패키지로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지원한다.

‘사장님 안심경영팩’은 매장 관리에 있어 편리하고 체계적이며 경영 효율성을 높인 소프트웨어로 △카드매출 조회 △매장위치 홍보 △출퇴근 관리 △알바 구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여성재단은 여성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와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소속 전국 53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1천 6백여 명의 여성 소상공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한국여성재단’이 여성 소상공인을 특화해 지원하는 것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소상공인들이 본 경영지원 패키지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더불어 디지털 플랫폼 경험을 통한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이계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협력 지원이 더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국여성재단은 이주여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장님 안심경영팩’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고, 경제적·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의]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팀 금진주 과장 / 070.5129.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