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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 3조원6조원 확대. 2,400억 규모 추경편성

- 행안부, 5일 추경예산안 국회제출. 할인율도 10%로 상향 -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3조원 규모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6조원까지 늘리고 할인율도 10%로 상향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5일 이런 내용의 담은 2,4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이 통과되면 최소 4개월 동안 각 지자체는 총 3조원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구매한도 100만원까지 판매하게 된다.

* 현재 발행중인 지자체는 추경안이 통과되면 즉시 3월부터 10% 할인판매 실시, 발행 준비 중인 지자체는 발행 시점부터 4개월 동안 지원 예정

안부는 당초 올해 연간 3조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의 4%인 약 1,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추경으로 올해 발행액은 연간 6조원으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