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19 - 04:14

청년 노동자 대표성 확대 위해 선거제도 개혁하라

- 청년⋅청소년 시민사회 패스트트랙 지정 공직선거법 통과 촉구 위한

릴레이 기자회견 개최

- 청년들에게 11월 23일 ‘정치개혁 공동행동’ 불꽃집회 참여 호소해

- 일시장소 :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10:30 국회 정론관

오는 11월 19일(화), 10:30 국회 정론관에서 선거개혁청년⋅청소년행동이 ‘청년 노동자 대표성 확대를 위해 선거제도 개혁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지난 11월 14일(수)은 전태일 열사가 분신 항거한 49주기 추모일이었으나, 49년이 지난 지금에도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겪는 죽음의 노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국회에서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는 과소대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노동자 대표성이 보장되는 정치로 나아가기 위해, 국회는 패스트트랙 지정 공직선거법을 통과시키라는 청년⋅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합니다.

선거개혁청년⋅청소년행동은 패스트트랙 지정 공직선거법이 당초 약속대로 통과할 때까지 릴레이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한 N가지 이유 중 첫번째로, 과소대표 되는 청년 노동 문제에 대한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동료 청년들에게 11월 23일 국회 앞에서 열리는 ‘불꽃집회’의 참여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 선거개혁청년⋅청소년행동은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미래당, 청년참여연대, 청년광장,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고양청소년인권연합회, 민주주의디자이너, 비례민주주의연대(5개 정당, 10개 시민사회)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개요

“청년 노동자 대표성 확대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기자회견

[릴레이 기자회견]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한 N개의 이유

-일시 장소 : 2019. 11. 19. 화 10:30 / 국회 정론관

-주최 : 선거개혁청년청소년행동

-순서 :

사회 김소희 미래당 공동대표

발언1 박예휘 정의당 부대표

발언2 김현우 비례민주주의연대 활동가

발언3 김건우 청년녹색당 이김건우 공동운영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이지수 비례민주주의연대 운영위원

퍼포먼스 “내가 될 수 있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의 : 비례민주주의연대 010-2726-2229, 청년참여연대 02-723-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