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 지지 한국 종교, 인권, 시민사회 단체 기자회견

홍콩 정부는 시민들의 민주주의와 인권 탄압 중단하고,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 

일시 및 장소 : 08.08(목) 오전 11:00, 광화문 남측 광장 

 

1. 취지와 목적

  • 지난 3월 31일 홍콩에서 시작된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개정안 철회 시위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환법 개정안 철회 시위가 대규모 시위로 확대되자 홍콩 캐리 람 행정장관은 지난 6월 15일 ‘송환법은 죽었다’며 법안 심의 연기를 발표하였으나 시위대는 송환법 완전 철회와 행정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현재까지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해 홍콩 정부는 시위대에게 총을 겨누고, 최루탄과 고무탄을 발사하는 등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고 있으며, 중국 중앙 정부가 무력 개입을 ‘경고’하면서 홍콩 시민들의 표현과 집회 시위의 자유는 심각하게 탄압받고 있습니다. 
  • 이에 한국 종교, 인권, 시민사회단체들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홍콩 시민들의 열망을 지지하고, 송환법 완전 철회 및 집회 시위의 자유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2. 개요

  • 제목 : 홍콩 시위 지지 한국 종교, 인권,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일시  : 2019. 08. 08.(목) 오전 11:00 
  • 장소 : 광화문 남측광장(세월호 기억저장소 앞)
  • 프로그램 
    • 사회 : 나현필 (국제민주연대 사무국장)
    • 발언1. Fung Ka Keung (한국 거주 홍콩 NGO 활동가)
    • 발언2. 김경민 (한국 YMCA 전국연맹)
    • 발언3. 서호석 (한국기독교협의회 국제위원회 위원장)
    • 발언4.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 기자회견문 낭독
  • 문의 : 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 (담당: 이영아 간사, 02-723-5051, [email protected]

 

* 보도협조 [https://docs.google.com/document/d/1hsNxvWZYBf9eJmsushchP6etdzLy3G5PlEhp... target="_blank" rel="nofollow">원문보기/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