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차별모임 참여하시는 자원활동가들과 2019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아이다호) 행사 다녀왔어요^^

초여름 밤하늘을 수놓은 수 많은 무지개행진과 무지개 빛깔보다 더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성소수자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여하고, 행진도 했습니다.

다산에서는 사월 활동가가 집회 때 마이크를 잡고 구호를 외쳤고, 우리는일요일 자원활동가가 공동성명을 낭독했습니다^^ 참 열일했네요~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자원활동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6월 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도 갑니다. 여러분도 함께 가요~

* 아이다호(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 Transphobia&Biphobia)는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가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된 날로, 2004년부터 전 세계에서 성소수자 혐오와 처벌에 저항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