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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배포일 : 2019년 2월 22일(화)

 

(1월 22일 – 서울) 1월 22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은 민주평화당(대표 정동영)이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마련한 기부금 24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주평화당의 기부금은 1월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1인당 월15만1천667원)으로, 민주평화당
소속의원 16명의 세비 인상분 총 242만6천672원이다. 이는 인상된 세비를 의미 있는 단체에 기부하기로 정한 당론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민주평화당의 기부금은 여성들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약자들의 권리보호와 권익 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 한국여성재단 1층 박영숙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민주평화당에서는 최경환 원내부대표, 재단에서는 이혜경 이사장과 손이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은 “우리 사회 전반의 영역에서 견고하게 유지되어 온 젠더 차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에 기부해주신 민주평화당과 소속 국회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정치권에서도 지속적으로 성평등과 돌봄의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설립된 여성 최초의 공익재단법인으로,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돌봄공동체와 나눔문화가 바탕이 된 대안적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