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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배포일 : 2018년 10월 1일(월)

이케아코리아와 한국여성재단,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맘업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 진행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더 많은 여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한국여성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맘업 프로젝트(Mom-Up Project)’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맘업 프로젝트’는 양육미혼모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이들의 자녀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2017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지난 1년간 양육미혼모 30여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성 개선 프로그램, 주거 환경 및 자녀 공부방 개선을 지원해왔으며, 참가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중 96.4%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양육미혼모들은 변화된 공간을 통해 본인 뿐 아니라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었고 자녀들이 보다 안정적인 공간에서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맘업 프로젝트’는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 34여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양육미혼모 가정간의 사회적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는 정기적인 자조모임, 각 가정별 주거환경(공부방) 개선 지원, 홈퍼니싱 워크숍(엄마와 자녀에게 꼭 맞는 공간 개선을 위한 워크숍)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이케아 취업 안내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 가정이면 10월 10일(수)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는 “‘맘업 프로젝트’를 통해 양육미혼모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사회적으로 자립해 자녀를 더욱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양육미혼모 가정들이 보다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과 사회적으로 고립된 환경 속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양육미혼모 가정을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 사업을 통해 엄마와 자녀 모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멋진 디자인과 기능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더 행복한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람중심적인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불평등과 격차가 심화되는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 전달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IKEA.kr에서 제공된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성평등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돌봄공동체와 나눔문화가 바탕이 된 대안적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문의] 한국여성재단 나눔기획팀 김슬지 과장 / 02-336-6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