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금), 성공적인 개막식을 마친 서울환경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다양한 섹션의 영화를 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셨습니다. 그중 한국경쟁 섹션 상영작 <옵티그래프>의 상영 후 이원우 감독과 함께하는 게스트토크가 마련됐습니다. 상영작 <옵티그래프>는 이원우 감독의 할아버지로부터 자서전을 의뢰받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할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카메라로 기록해나가며 국가의 의미를 만나게 되는 <옵티그래프>. 영화 상영 후 이원우 감독과 설경숙 프로그래머, 관객들은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어떻게 <옵티그래프&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