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나온 음식들을 실제로 먹어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번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관객분들의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드리는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임순례 감독님의 영화 <리틀포레스트> 주인공이 만들었던 음식을 실제로 먹어볼 수 있는 ‘맛있는 영화관’ 프로그램이 GT와 함께 진행됐는데요. 영화 제작 당시 푸드팀을 이끌었던 푸드 스타일리스트 진희원님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물했습니다. 이동한 장소에는 영화에 등장했던 양파 고구마 수프, 크림 브륄레, 샐러드, 감자빵, 야채 튀김이 펼쳐져 있었는데요. 임순례 감독도 미리 도착해 관객들에게 직접 수프를 떠서 건넸습니다. 관객들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