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성리>는 사드 배치 이후 소성리 주민의 삶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표현합니다. 평화로웠던 소성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흔들어 놓은 사드 배치 문제. 전쟁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소신을 가지고 그들에게 다가온 위협에 대항합니다. 박배일 감독은 그 이후 소성리 주민의 삶을 마음 아프게 영화에 담아냈습니다. 이후 문정현 감독의 진행으로 박배일 감독과 함께하는 GT가 진행됐습니다. 소성리를 바라보는 감독의 고백관객: 감독님의 이전 작품 <밀양 아리랑>을 보았을 때도 느꼈던 것인데요. <소성리>도 그렇고. 주로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시고, 주인공으로 삼으시는 이유가 있나요? 박배일 감독: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