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는 독일 이민자 제2세대인 여러 젊은이들에 관한 영화입니다. 독일이라는 환경에서 느끼는 감정과 어머니의 삶의 돌아봅니다. 송수진 감독의 어머니 역시 한국에서 독일로 이민을 갔던 간호사 중 한 분이라고 합니다. 그 세대 아래서 태어나 자란 독일 이민자 2세대들은 마음으로는 한국인이라 느끼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송수진 감독님은 게스트 토크에 참여하여 그들의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객분들 역시 다양한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독일에서는 한국과 달리 '다름'을 특별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커가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