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을 건드린 간 큰 다큐멘터리 어느 집에나 누구 집에나 있는 이야기 사람들이 나의 불행을 좋아해 팔아먹은 영화20살 아들을 둔 엄마이자 아직은 시어머니가 계신 며느리이다. 아들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시어머니가 될 가능성이 있고, 어머니 소리도 들을 수 있다. 결혼 20년 차, 수줍어하던 그때의 며느리는 분명 아니다. 때때로 감정이 상할 때도 있고, 고마운 마음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내 직업이 며느리가 아니라서 완벽한 며느리가 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래저래 맞추고, 조금 참기도 하고, 조금 대들기도 하면서 서로가 성숙되고, 함께 성장해 나간 건 분명하다. 설을 코앞에 두고 꾸준한 인기와 입소문에 의해 개봉 10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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