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리 동백나무군락·애기동백나무군락, 카멜리아 힐, 왈종 미술관 동백꽃이 많이 피는 남쪽에 살다 보니 동백꽃이 좋아졌다 바람 부는 겨울에도 따뜻하게 웃어주고 내 마음 쓸쓸한 날은 어느새 곁에 와서 기쁨의 불을 켜주는 꽃 반세기를 동고동락한 동백꽃을 바라보며 나도 이젠 한 송이 동백꽃이 되어 행복하다남쪽 겨울여행을 하다 보니, 동백꽃이 좋아졌답니다. 무채색으로 켜켜이 쌓인 겨울에 붉은 빛으로, 은은한 향기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제주도에 한 가득 피어있는 동백들이요. 위미리 동백나무 군락 한적한 시골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골목이 시끌시끌합니다. 제주도 동백꽃을 보고 싶은 사람들이 제주도에서도 남쪽,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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