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드림 간편한 식재료로 차리는 밥상 - 데친 고사리 활용법 겨울이면 뚜벅이 주부인 저는 추위를 핑계로 자꾸만 장보기에 소홀해집니다 ;;; 그래서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자주 장보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쟁여두는' 장보기를 해요. 채소의 경우 밑손질이 번거롭지만 저장해 두기 쉬운 건나물류를 종류별로 사다 두고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요긴하게 쓰곤 했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귀차니즘에 빠져 좀 더 간편한 식재료를 찾게 되네요. 마침 자연드림 신선 매대에 데친 고사리, 데친 곤드레 나물, 데친 무시래기가 쪼르륵... 종류대로 장바구니에 담아봅니다 ^^ 새댁 시절엔 시어머님이 손질해주시지 않으면 언감생심 꿈도 못 꿨던 고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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