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 2017 - 12:57
양심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들 2017
참여연대는 1994년 창립때부터 내부고발자지원센터를 두었습니다. 2010년부터는 공익제보자의 밤을 열고 의인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공익제보자는 우리 사회에 양심의 호루라기를 분 의인으로 존중받아 마땅함에도 공익제보자들을 조직의 배신자로 여기는 시선과 그들이 받는 피해도 여전합니다. 참여연대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행동과 법제도 개선운동을 변함없이 이어갈 것입니다.
이 책은 참여연대가 2017 의인상을 드리는 공익제보자를 포함해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확인된 공익제보자들에 대한 작은 기록입니다.
물론 미처 이 책에 기록하지 못한 숨은 공익제보자들이 아직 많습니다. 거짓과 불의 앞에서 용기 있게 양심의 호루라기를 분 모든 공익제보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바칩니다.
2017.12.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양심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들 2017.pdf
인물로 본 우리 사회 공익제보의 역사 (1990 ~ 2017)
1990 ~2000
- 01. 이문옥 감사관의 재벌 부동산투기 감사원 감사중단 사건 고발
- 02. 윤석양 이병의 국군보안사령부 민간인 사찰 고발
- 03. 이지문 중위의 군부재자 부정투표 고발
- 04. 한준수 군수의 여당후보 당선을 위한 관권선거 고발
- 05. 정광용 보육사의 장애인복지시설 비리 제보
- 06. 김석원 경장의 파출소 비리 고발
- 07. 김필우 축협 지소장의 군납비리 제보
- 08. 정국정 엘지전자 직원의 회사물품 구매비리 제보
- 09. 현준희 감사원 주사의 효산그룹 비리 감사 중단사건 제보
- 10. 고(故) 박대기 국방부 구매담당관의 외국 무기부품구매 예산낭비 제보
- 11. 정경범 교육공무원의 교육계 부정부패 양심선언
- 12. 김용익 교수의 의약품 구매 관련 비리 고발
- 13. 황하일 등 철도청 검수원들의 열차 탈선사고 위험 제보
- 14. K씨의 고석 국방부 검찰부장 병역비리 수사방해 제보
- 15. 고(故) 조성열 씨의 수서청소년수련관 위탁운영업체 비리 고발
- 16. 정태원 감리원의 인천국제공항터미널 부실시공 고발
2001 ~ 2005
- 17. 진웅용 교사의 사립학교 비리 고발
- 18. 차원양 소장의 육군 진급인사 실상 고발
- 19. 지용호 씨의 서산의료원 비리 고발
- 20. 김봉구 안산시청 계장의 종합운동장 설계용역비 부당집행 제보
- 21. 김태진 연구원 등의 산업자원부 기술료 부당사용 제보
- 22. 조주형 대령의 F-X사업 선정과정의 불공정행위와 외압 제보
- 23. 최강욱 군법무관의 김창해 법무관리관 공금횡령 등 비리 제보
- 24. 조연희 등 동일여고 교사들의 사립학교 비리 제보
- 25. 조태욱 씨의 KT PCS상품 직원강매 제보
- 26. 김용환 등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의 적십자의 오염된 혈액유통 제보
- 27. 김용민 씨의 신용카드 회사 카드연체율 조작 제보
- 28. 이정구 고성군 공무원의 고성군수 부당한 행정 제보
- 29. 김이섭 연세대 강사의 교수연구비 횡령 제보
- 30. 심태식·민경대 교사의 초중등학교 회계비리 등 제보
- 31. 김중년 영덕여고 교직원의 영덕여고 이사장 비리 제보
- 32. 김미화 씨의 성남중부경철서 경찰관 과태료 횡령 사실 제보
- 33. 류영준 연구원의 황우석 교수 논문조작 및 연구윤리 위반 제보
- 34. 전응섭 교사의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제보
- 35. 여상근 KT 지점장의 국가지원예산 낭비 제보
2006 ~ 2010
- 36. 박경욱 지부장의 ‘밀라노 프로젝트’ 정부보조금 횡령 등 비리 제보
- 37. 이재일 연구원의 국책연구기관 출장비 횡령 제보
- 38. 양시경 감사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토지감정가 과다책정 고발
- 39. 황규한 국정원 직원의 이스라엘 주재 파견요원 공금횡령 제보
- 40.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과 불법로비 폭로
- 41. 권태교 기사의 버스회사 요금수입 횡령과 보조금 부당청구 제보
- 42. 김형태 양천고 교사의 재단비리 고발
- 43. 김이태 연구원의 이명박 정부 '한반도 대운하' 사업 추진 폭로
- 44. 성홍모 교수의 K대학교 총장과 학교법인 비리 고발
- 45. 김영수 해군 소령의 군납품 비리 고발
- 46. 김동일 나주세무서 계장의 태광실업 표적 세무사찰 비판
- 47. 김홍렬 씨의 C방송사 회장 공금 횡령 의혹 제보
- 48. 이상돈 씨의 송도테크노파크 운영비리 제보
- 49. 김종익 씨의 청와대-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폭로
- 50. 유영호 감리단장의 군산 현대메트로타워 부당설계변경 제보
- 51. 이용석 교수의 우정사업본부 기반망 사업자선정 불법로비 제보
- 52. 윤승훈 씨의 서울도시철도 스크린도어 감전사고 제보
- 53. 이두희 씨의 군종사관후보생선발 부정행위 제보
- 54. 황인걸 중령의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장 공금횡령 제보
2011 ~ 2015
- 55. 박재운 씨의 영농법인 구제역 피해보상금 과다청구 제보
- 56. 최성조 씨의 한국유나이티드 제약회사의 약제비 허위 청구 의혹 제보
- 57. 박은선 교사의 강원외고 입학생 선발비리 제보
- 58. 신춘수 철도차량관리원의 KTX 열차사고 원인 제보
- 59. 배현봉 보호관찰사의 소년원 인권침해 제보
- 60. 윤상경 부장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공직윤리위반 제보
- 61. 이해관 KT직원의 세계7대경관선정 전화투표 비리 제보
- 62. 장진수 총리실 주무관의 민간인사찰 청와대 개입 폭로
- 63. 안종훈 동구마케팅고 교사의 학교비리 제보
- 64. 홍서정 학생의 사립학교 종교수업 강요 제보
- 65. 정진극 씨의 포스코 그룹 동반성장 실적조작 제보
- 66. 민진식 대령의 국군복지단(PX매점) 납품 입찰비리 제보
- 67. 쓰레기소각업체 직원들의 대기오염측정기 조작 제보
- 68. 심평강 씨의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의 부당한 인사개입 문제 신고
- 69. 김상욱 전직 국정원 직원의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제보
- 70. 김철우 씨의 수원여자대학교의 전 총장의 교비 횡령 고발
- 71. 김담이 등 보육교사들의 어린이집 보조금 부당청구 비리 제보
- 72. 홍진희 씨의 영훈국제중 금품제공 입학비리 제보
- 73. 권은희 수사과장의 경찰지휘부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수사방해 폭로
- 74. 김웅배 씨의 대리점에 대한 남양유업 본사의 횡포 제보
- 75. 김정미 씨의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의 보조금 횡령, 장애인 폭행 사실 제보
- 76. L교수의 G대학교 학과장의 학생 성적조작 문제 제기
- 77. 김재량 상병의 28사단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 제보
- 78. 사회복무요원 K의 외교부 업무추진비 횡령사건 제보
- 79. 김동은 씨의 다시함께 상담센터장의 보조금 유용 등 회계비리 제보
- 80. 수원대학교 교수들의 수원대 이인수 총장 비리 고발
- 81. 이종헌 씨의 팜한농 산재은폐 사실 신고
- 82. 청소업체 직원들의 서울시 버스전용차로 정류소 청소업무 안전규정 위반 제보
- 83. K씨의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 신고
- 84. 전용조 씨의 한국수력원자력 불법파견 및 한빛원자력발전소 안전 문제 제보
- 85. 소방감리원의 홈플러스 세종점 내부구조 변경으로 인한 소방시설 미작동 문제 제보
- 86. 계약직 연구원의 H대학 OOOO연구소장의 연구비 횡령 제보
- 87. 장정숙 씨의 영화감독과 영화관련 단체 대표 등의 지자체 영화제작 지원금 횡령 의혹 제보
- 88. 한국남동발전 직원의 직장 상사와 동료직원의 임의설계변경, 예산전용 문제 제보
- 89. 충암고 교사의 급식비리 제보
- 90. 김은숙 씨의 한국가정법률상담소제주지부의 보조금 부정사용 제보
- 91. 장성현 씨의 재향군인회 조남풍 회장의 금품선거 및 인사·채용비리 제보
- 92. 전경원 교사의 하나고등학교의 입시부정 제보
- 93. 신인술 씨의 해상벙커C유 불법 유통 사실 제보
- 94. A, B 간호조무사의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2016 ~ 2017
- 95. 조한준 씨의 신송산업의 썩은 밀가루 실태 제보
- 96. 김진환 씨의 영산대학교 교권침해행위 등에 대한 문제 제기
- 97. 김광호 씨의 현대자동차 엔진 결함 및 리콜 미실시 등 신고
- 98. 사회복지사 H씨의 지역아동센터 아동학대 행위 제보
- 99. C씨의 장애인보호센터의 장애인 학대 의혹 신고
- 100. 정현식 씨와 부인 이정숙, 아들 의겸 씨의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관련 K스포츠재단 비리 제보
- 101. 공건식 씨의 화장품제조사 씨유스킨의 부정의약품 제조판매 의혹 제보
- 102. 이명윤 씨의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치매노인 폭행 은폐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