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맛에 반하고, 사람에 홀리고” - 제주도 당근 생산자 김성순 씨 이야기 제주에 가면 어느 카페에나 당근 주스와 당근 케이크가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지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지금 먹는 채소는 비닐하우스에서 생산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주는 다르답니다. 한창 추운 12월의 제주 밭에는 귤이 한창이고, 양배추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근이 있습니다.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25년째 친환경 양배추, 무, 당근, 고구마 등을 생산해 온 김성순 생산자는 현재 3만 5천 평 너른 밭에 당근을 심어 공급하고 있습니다.보통 농사짓는 사람들이 5천 평 정도라고 하니 3만 5천 평은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네요.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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