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4, 2017 - 08:00
척박함을 일으켜 세워 짓는 감귤농사 유기농업으로 가는 길에서는 토끼가 될 수 없다 생산지로 향하는 취재의 발걸음은 언제나 막중한 책임이 동반된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현장을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가슴 한편의 임무를 띠고 바람 불고 돌 많은 제주도로 향했다. 새벽 별을 보고 나가 아침 해를 비행기 안에서 맞이하는 찬란함도 잠시 내리자마자 생산지로 달려갔다. 아들과 동갑인 귤 나무를 키우는 여전사 고집쟁이들이 키운 감귤 새콤달콤한 조생귤이 달려간다 ▲ 김차숙 생산자 생산자회에서는 무농약에서 유기로 높여내기 위해 지난 3년간의 노력을 기울였다. 노력에 답하듯 김차숙 생산자의 400평 시범포에서 지난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