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7, 2017 - 16:07
헌법, 인간과 동물, 환경을 말하다.
동물, 생명존중, 에너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미래세대....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생명체의 존중과 지구생태계의 지속가능성 보호가 국제 규범이자 인류의 보편가치로 정착되었음에도, 우리의 헌법은 인간, 현세대, 성장, 한반도에 갇혀 있는 탓입니다. 세상을 살리는 방향으로 헌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환경진영의 고민과 합의가 있어야 할 때입니다. 바쁜 계절이지만 걸음해서 지혜와 경험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11월 16일(목) 오전 10시 ~ 1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
□ 프로그램
- 인사말
-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노회찬 (정의당 국회의원)
-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신필균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 기본권분과 위원장, 복지국가여성연대 공동대표) - 좌장 : 이창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 발제
- 박태현 (강원대 교수, 환경운동연합 법률센터 소장)
- 고문현 (숭실대 교수, 한국헌법학회 차기 회장)
- 지정토론
-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전진경 (카라 상임이사)
- 박종원 (부경대 교수)
-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 전체토론
□ 공동주최 : 카라, 한국환경법학회, 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권미혁 국회의원, 노회찬 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의원
□ 후원 :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