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12, 2017 - 18:54
한살림 살림의 창한국형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저투입·지역순환·자연공생을 통한 진정한 친환경농업의 모색한살림 재래닭 유정란에서 DDT 성분이 검출된 지 한 달이 지났다. 농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한살림만의 사과와 개선을 넘어 우리 농업이 진정한 ‘친환경’의 의미를 찾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DDT 성분이 검출된 재래닭 농가는 한살림 내에서도 특별할 정도로 닭의 생태적 습성을 존중하고, 자연친화적으로 키우는 곳이었다. 하지만 생산자는 그 동안의 자부심을 눈물로 적시면서, 농장 폐쇄를 결정했다. DDT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그가 어떤 마음과 방식으로 닭을 키워왔는지, 그렇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