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별곡나에게는 귀가 뚫려있으니 듣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즐겨 들을 수 밖에 없는 팟캐스트 방송이 있다. 불금쇼라는 팟캐스트인데 남편이 침대 머리맡에 두고 즐겨 들으니 어쩔수 없이 듣게 되는 방송이다. 가끔 괜찮은 케스트가 나오기도 하는데 며칠전에는 바른음원협동조합 신대철이사장이 나왔다. 록그룹 시나위의 리더인 신대철 등 음악인들이 만든 바른음원협동조합은 음악을 만드는 사람보다 음악을 파는 사람이 더 많은 수익을 얻는 우리나라의 음원유통구조를 바꿔보고자 만든 협동조합이다. http://bmcoop.org/index.asp 그런데 또 며칠전에는 참으로 뜬금없는 게스트가 나왔다. 전원주였다. 그것도 연휴 마지막 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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