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떡, 송편 진심을 담아 '송편'을 빚 어리라 손안에서 굴려 만든 송편 지금쯤 시댁에 도착하셨나요? 벌써부터 신문지 깔고 기름을 붓고 지글지글 부침개를 부치고 애들 치다꺼리에 시댁 식구들 술상 본다고 며느님들 마음도 몸도 바쁘다. 바쁜 와중에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뭘까 하고 물으면 너나없이 '보름달' '송편' 이라고 외칠 것이다. 추석은 한 해중 가장 풍성하고 가득함으로 채워지는 시기며, 옛 조상들은 떡을 하고 술을 빚어 나누어 먹으면서 수확을 서로 축하했다. 하지만 요즘 가정에서는 떡을 만드는 대신 떡집의 신세를 지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 송편을 빚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여유가 있다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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