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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MIRROR: 거울 혹은 블랙홀


★ 뇌를 마사지하고 몸을 지배하여 삶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같은 미디어를 우리를 돌아보는 거울로 활용하기






분야  미디어 10강


참가자  고등부 17~19세


기간 2017년 9월 3일~11월 26일


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오리엔테이션  2017년 9월 3일 오후 3시




※ 오리엔테이션은 나다 강좌에 처음 오는 분만 참가하시면 됩니다. 강좌 당일 30분 전까지 와주세요~!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는 그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를 지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전략은 그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미디어는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합니다. 사랑의 빠진 대중들은 미디어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윽고 꺼진 미디어의 검은 창 안에 갇혀있는 자신들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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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는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자 모든 것을 삼키는 블랙홀입니다. 그 블랙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꼭 껴안을 수 있는 품이 있다면 깍지 낄 수 있는 손가락만 있다면 미디어에 대한 사랑이 허상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Ghost in the net : 미디어와 권력


[2] 미디어는 마사지다


[3] 미디어는 모든 것을 삼킨다 : 미디어 비판


[4] 미디어는 메시지다



[5] 거울 나라의 나르시스 : 미디어, 인간 신체의 확장


[6] 소녀상 아래서 브런치를 : SNS 시대의 미디어


[7] 피핑 톰은 반드시: 미디어는 현실을 어떻게 재구성하는가?


[8] 나는 소비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 상업광고의 미학


[9] 뽀로로는 힘이 세다 : 캐릭터 이미지로 본 미디어의 힘


[10] 산타는 코카콜라를 마신다 : 미디어와 상징자본




정원  모둠별 10명
장소  교육공동체 나다(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7길 44 3층, 마포구청역 7분)
신청  02-324-0148, 010-6306-3513 http://nada.jinbo.net/weekend
강좌후원금  20만원(회원 20% 할인) ※강좌후원금 납부 예외를 원하시면 상의해 주세요.   
계좌  
국민은행 543037-01-005880 교육공동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