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밥 먹듯이 하면 못 할이 없어...꿈을 이루는 밥짓기! 여름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이들 방학이지요.더운 여름엔 충분히 쉬고 놀고, 빈둥거려야 하는 게 옳다는 걸 잘 알면서도 늦게까지 자는 아이가 못마땅해 잔소리 하기 일쑵니다. 학기중에 부족했던 공부도 보충했으면 좋겠고, 책도 좀 읽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엄마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이 어긋날 즈음, 언젠가 들었던 말 한마디가 떠오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꼭 가르쳐야 할 일은 요리와 청소면 충분하다는걸요.그래서 시작했습니다. 먼저, 이불 옷 입히기. "바람이 불고, 햇살이 좋으면 이불빨기에도 좋은 날이란다. 이불이 마르면 이불속통과 이불 호청을 이어줘야지....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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