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16, 2017 - 08:00
탈핵을 향해 길을 나서다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부산, 울산의 바다건너 마을 ‘이토시마’ ▲이토시마에서 가장 오래된 우동집에서 노노코상과 자연농을 하는 무라카미상을 함께 만났다. 지난 봄 후쿠오카 이토시마에 살고 있는 사진작가 노노코상의 ‘100인의 어머니와 아기’ 탈핵 사진전은 일본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 서울에서도 탈핵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시선을 담았었다. 간담회와 탈핵을 위한 걸음을 함께 나누었고, 노노코상이 살고 있는 이토시마를 꼭 찾겠노라고 약속했었다. 부산, 울산 활동가 7명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이토시마로 이주해온 이들과 만나기 위해 짐을 꾸렸다. 이토시마는 큐슈의 가장 대도시인 후쿠오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