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2, 2017 - 15:52
청소년을 위한 사고와 글쓰기 - 생각을 여는 철학
생각을 글로 표현하지 못해 답답할 때가 많지요?
그러나 누구도 처음부터 멋진 글을 쓰는 것은 아니랍니다.
꾸준한 훈련이 필요해요.
우리는 흥미진진한 책을 읽고 매주 짧은 글을 씁니다.
글을 쓰며 생각을 정돈하는 것이 목표예요.
지난번에는 문화인류학과 사회학 책을 읽었어요.
이번 학기에는 철학을 공부하려 해요
철학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접어둡시다.
철학이란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청소년의 철학은 여느 철학자들의 것과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역사 속에 철학자들은 인간과 우주, 존재와 앎에 대해 탐구했다면 우리는 사랑, 놀이, 성,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려 해요.
다양한 영화, 책의 이야기를 가로지르며 우리 삶의 이야기를, 각자의 고민을 글로 써봅시다.
서로의 글을 나누며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어 보아요.
삶의 깊이를 더하고 싶은,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 일시: 2017년 5월 14일 ~ 6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 총 7강
- 장소: 온지곤지 (용산구 소월로 20길 42 2층)
- 길잡이: 토양
- 교재: <책상을 떠난 철학>, 들녘
- 회비: 16만원 / 우리 1002-237-564564 김현식
- 문의: 010-5101-5707 (카톡: zziraci)
- 신청방법 : 입금후 홈페이지에 간단한 소개를 남겨주세요.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