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영회 및 앤드류 파인스타인 특별강연

은밀히 이루어지는 국제 무기거래의 모든 것 <섀도월드> 

 

전쟁무기로 죽어가는 사람들 해마다 55만명
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무기를 팔아 돈을 버는 방위산업체, 일명  ‘죽음의 상인’
여러 나라의 부패한 정부와 권력자들이 이들의 주 고객이다.
1993년 율곡비리에서부터
2014년 방위사업비 합수단 수사까지.
아직도 드러나지 않은 게 많은 방산 비리의 검은 시장  

군피아=군대+마피아의 합성어. 북한에 대한 공포를 조작해 한국정부가 무분별하게 무기를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이들.

이들의 활약으로 방산브로커들과 방산비리의 근원적인 문제를 다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북한이 군사적 갈등을 겪고 있는 한반도는 죽음의 상인들에게 가장 좋은 시장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쟁없는세상과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는 국제 ‘전쟁산업’의 실체를 낱낱히 파헤친

다큐멘터리 <섀도월드>를 공동체 상영합니다.

 

다음날에는 영화의 원작 <The Shadow World: Inside the Global Arms Trade>의 저자이자 국제 무기거래 전문가인

앤드류 파인스타인씨의 <국제 무기거래의 실상>을 듣는 강연과 함께,

국내외 방산비리 문제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합법과 탈법의 경계를 오가며 국제 무기거래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군수산업체의 마케팅과 무기거래상 활동의 생생한 실체를 보고 듣고 나누는 시간,

와서 함께해주세요!

 

섀도월드 영화 상영회 & GV

O 일시: 2017년 6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O 장소: 필름포럼(신촌)

(*) 영화 상영 후, <섀도월드> 원작자 앤드류 파인스타인과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앤드류 파인스타인 특별강연 "방산비리를 말한다"

O 일시 : 2017년 6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O 장소: 참여연대 지하 1층 느티나무홀 

 

O 문의 :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02-723-4250, [email protected])  
 

참여신청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