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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일곱번째 풀꽃, 초롱꽃 오우진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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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일곱번째 풀꽃, 초롱꽃 오우진 회원님

익명 (미확인) | 목, 2015/05/21- 14:29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51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일흔 일곱번째 풀꽃, 초롱꽃 오우진 회원입니다!

 

초롱꽃과 얽힌 전설을 알려드립니다~^^

 

신들의 거처인 올림퍼스에는 황금능금이 열리는 과수원이 있었습니다. 이 과수언을 캄파뉴르라는 예쁜 소녀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 능금은 신들만이 먹게 되어 있는 귀중한 과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이 과수원에 숨어들어 능금을 훔쳐가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그 젊은이는 캄파뉴르가 잠들었을 무렵을 틈타 능금나무 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녀는 서둘러 은종을 흔들었습니다. 종소리는 쥐죽은 듯이 고요한 과수원 구석 구석에 울려퍼졌습니다. 이렇게 되자 당황한 젊은이는 칼을 뽑아 캄파뉴르의 가슴을 찌르고는 허둥지둥 도망쳐 버렸습니다. 꽃의 여신 플로라는 캄파뉴르의 죽음을 가엾이 여겨 그녀를 은색의 아름다운 초롱꽃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꽃의 모습은 그녀가 언제나 소중히 갖고 있던 은종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까닭에 영국에서는 이 꽃을 [칸타벨리의 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77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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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아흔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마흔 세 번째 풀꽃, 지칭개 이근우 회원입니다!

 

보라색 꽃이 인상적인 지칭개, 길가의 풀밭이나 하천 주변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꽃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골고루 퍼져 있습니다.

지칭개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선 지칭개는 상처 난 곳에 잎과 뿌리를 짓찧어 사용되고 으깨어 바르는 풀이라는 의미로 붙여졌다는 것입니다. ‘짓찐개’인데 지칭개로 변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물이 흐르는 곳에 자라는 물칭개나물에 견주어 땅에 자란다는 의미로 지칭개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지칭개가 쓴맛이 나기 때문에 국을 끓이려고 여러 번 우려내다 먹기도 전에 지쳐버려 ‘지칭개’가 되었다는 다소 과장된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근거 없이 떠도는 이야기일 뿐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43지칭개

수, 2015/04/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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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44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예순 아홉 번째 풀꽃, 개별꽃 최은수 회원입니다!

 

개별꽃의 개는 “야생의” 또는 “들”이라는 뜻으로, 들에 나는 별을 닮은 꽃이라 하여 ‘들별꽃’ 이라고도 불립니다. 특이하게도 다섯 개의 하얀 꽃잎의 끝이 요철 형으로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꽃대가 10cm채 안되고 꽃송이 크기도 새끼손톱 크기도 안 되는 아주 작은 꽃입니다.

 

69개별꽃

화, 2015/05/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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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50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일흔 한번째 풀꽃, 별꽃 이상현 회원입니다!

 

하늘에는 반짝이는 밤별이 있으면, 땅에는 아기자기하게 눈부신 작은 꽃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각처의 밭이나 길가에서 나는 2년생 초본입니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 별꽃, 개별꽃, 큰개별꽃 등이 있으며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릅니다. 얼핏 보면 꽃잎은 10장처럼 보이지만 5장입니다. 다만 꽃이 깊에 파이면서 한 장의 꽃잎이 두장으로 보이는 까닭입니다. 꽃잎을 풍성하게 보여 벌과 나비들을 찾아오게 하는 구애방법입니다. 별꽃의 꽃말은 ‘밀회’, ‘추억’입니다.

71별꽃

 

 

화, 2015/05/19- 18:0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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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98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11번째 풀꽃, 타래난초 손천수 회원입니다!

 

추억, 소녀의 꽃말을 갖고 있는 타래난초입니다. 꽃이 아래에서부터 위로 나선 모양으로 꼬이면서 피기 때문에 타래난초라고 부르는데, 마치 꽈배기처럼 꼬여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또 땅 속의 뿌리가 흰색을 띠는데 마치 난초의 뿌리처럼 굵고 물기가 많아 타래난초라고 불립니다. 가을이 되면 잎이 모두 죽고 이듬해에 다시 자라나는데 잎의 크기가 10Cm도 채 안되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에는 풀밭에서 찾아내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신기하게도 타래난초는 잔디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잔디뿌리의 박테리아를 교환하며 공생하기 때문에 주로 잔디가 많은 묘지 주변이나 논둑 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111타래난초

 

월, 2015/07/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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