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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락앤락(樂 and 樂) 파티

지역

유권자 락앤락(樂 and 樂) 파티

익명 (미확인) | 수, 2016/03/30- 23:02
413총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판은 혼탁하고 볼썽사나운 뉴스로 가득합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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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환경사랑방을 진행했습니다. 박완희 사무국장은 두꺼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환경사랑방을 열었다. 두꺼비의 옛말은 두터비, 둗거비라고 말했다. 둗은 땅을 표현하기도하고, 거친피부 두툼하게 생긴몸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한다. 두꺼비 생김새를 잘표현한 이름에 선조들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떡두꺼비같은’ 이라는 표현은 다산의 상징으로 되어있다는 말을 전하면서, 땅과 떡벌어진 어깨등을 형상화하였고, 생명의 어머니를 표현한 듯 하다며 개인적 소견을 전했다.

‘두껍아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놀이를 보면 두꺼비의 생태를 알 수 있다고 했다. 두꺼비가 알을 낳고 봄잠에 들어가는 모습이 꼭 이 놀이와 비슷하다고 한다. 놀이도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해서 만들었음을 설명했다. 더 신기한것은 지네로부터 처녀를 지켜준 두꺼비이야기의 배경이 청주지역이라고 한다. 본래 청주지역에 두꺼비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이런 전설이 생겼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렇게 사람과 친숙한 두꺼비가 많이 사는 원흥이 방죽은 1994년 택지개발지구 지정되면서, 농경지가 자연으로 복원되어 두꺼비의 천국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2002년 법원 검찰청이 들어오는 것이 결정되어 위기를 맞게 되었다. 모든 행정철자가 마무리된 2003년 두꺼비가 발견되면서 우리들이 잘 아는 원흥이 방죽을 지키기위한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땅속온도 4.6도가 되면 겨울잠에서 깨어나 알을 낳는 두꺼비는 약 6,000개정도의 알을 낳는다고 한다. 원흥이방죽을 찾았던 수백마리의 두꺼비 알을 계산하면 수십만마리가 되는 것이다. 수십만마리의 새끼두꺼비가 산으로 올라가는 광경에 언론에 보도되면서 청주지역의 시민들로 함께하게 되었다고 한다.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새끼들의 본등이 시민들을 자극한 것이라며 전했다.

청주충북환경연합을 비롯한 생명연구소 터 등의 청주지역 환경단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원흥이 방죽을 지켜내기위해 힘을 모은 기억은 소중한 가치를 깨닿게 한 과정이었다고 전했다. 과정에서 새벽 6시에 700여명의 시민이 모이는 장관도 만들어내었고, 수많은 문화행사들과 시위들을 진행한 원흥이 방죽 싸움은 단체의 싸움이 아닌 시민들의 싸움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아쉽게도 구룡산과 연결이 가능한 원흥이방죽 주변을 지켜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도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많은 시민단체가 연대해서 원흥이방죽의 생태계를 살리기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싸움은 졌지만 원흥이방죽의 생명들을 지키기 위한 일을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꺼비신문발행과 두거비생태관건설, 시민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원흥이방죽의 생태계를 알리고, 두꺼비 생태를 조사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가고 있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운동의 방향을 생태마을만들기로 운동의 전환하면서 주민과 생태마을 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원흥이방죽의 미래를 밝게 전망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듯 했다.
박완희 사무국장은 작은 지역인 원흥이방죽을 지키기위한 운동이 지금은 사람과 생명의 공존과 지구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운동으로 확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벽하게 지키지못한 사례인 원흥이방죽이 타 지역의 모델로 꼽히고 있는 부담이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더 좋은 원흥이 방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30개체정도의 두꺼비가 발견된 원흥이방죽의 미래를 지켜봐줄 것을 당부하면서 환경사랑방을 마쳤다.

환경사랑방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작은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원흥이 방죽 이야기를 통해 작은 두꺼비를 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람이 가진 따뜻한 생명을 위한 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 환경사랑방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저녁 7시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금, 2010/07/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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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기후천사단 강인환 (충남대학교 철학과)

지난주 화요일에 우리 기후천사단은 사회대 강의동에서 첫번째 특강을 맞이하였습니다.

일단 특강이 시작되기 전에, 알래스카에서의 급격한 기후변화로 해안가에 사는 사람들은 집과 땅을 잃어버리고, 북극곰을 비롯한 여러 동물들은 적응하지 못하고 굶어 죽어가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동물들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를 도시사람들보다 훨씬 적게 배출하는데도, 불합리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잠시동안의 쉬는 시간이 지난 뒤, 본격적으로 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기후천사단 첫 번째 특강을 맡으신 강사는 철학과의 양해림 교수님이었습니다.
1학년 1학기 때 그분의 강의를 들은 이후에, 다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에 내심 기대되는 특강이었습니다. 그리고 특강을 듣는데 참고가 되는 프린터물도 제공되었기에 특강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예상할 수도 있었습니다.

비록 교수님께서 특강을 다소 느긋한 분위기로 진행하시는 바람에 약간 졸리는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만, 대체로 학생들의 입장에서 기후변화와 그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정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구체적인 환경 재해를 소개하고 있는 도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이야기할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특강을 들으신 여러분께서도 질문을 많이 제기해주셔서, 비교적 활기 있게 마무리될 수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더운 날에 한시간 넘는 강의를 들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특강에서는 어떤 분께서 강의를 맡으실지 기대가 됩니다. ^^

금, 2010/07/0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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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기후천사단 최용준 (충남대학교 국제경영학과)

축제 이 후에 처음으로 하는 그린캠퍼스 활동이었던 것 같은데 ㅎㅎ
사실 많이 좋았어요. 온도계 붙이면서 드는 생각은 이걸 다른 학생들이 꼭 봐줬으면 좋겠다~이런 마음?!
추울 정도로 에어콘 온도를 맞춰 놓는 손가락을 잠시 잠깐 멈추고 봤으면 좋겠다는 그런.
저는 사회대랑 일학에 붙이러 다녔는데, 행정실에서는 학생회 허락없이는 안된다고 강력 주장하셔서
본의아니게 학생회실에서 기후천사단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그래도 잘 풀려서 마지막에 남은 하나는 그 행정실에 두고 올 수 있었습니다.
색깔이 변하면서 헬프미라고 뜨는 엽서는 정말 굿아이디어 같아요.
방학동안에 많은 학생들, 교수님들이 엽서 옆에 있는 안내문도 읽으면서 적은 인원이나마
그린캠퍼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면 성공적인 캠페인이 아닐까~라고 혼자 생각해봅니다..ㅋ
모두 모두 더운 날에 계단 오르락내리락 하시면서 붙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실제로 북극곰을 에어콘에 갖다대니까 색깔이 변하더군요 ㅎ

금, 2010/07/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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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방송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할까.
만드는 사람은 누구고, 어떻게 만들어질까.

그 답을 찾기 위해 6월 26일 푸름이 환경기자단이 대전MBC방송국으로 향했다. 현재 지역의 이슈를 추적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시사플러스를 맡고 계신 최영규 PD님께서 푸름이 환경기자단을 반갑게 맞아주셨다. 최영규 PD님께서는 기획에서부터 제작, 편집, 송출(인쇄)에 이르기까지 신문과 방송의 제작과정을 비교하며 설명해주셨다. 뉴스센터로 이동해 오픈스튜디오와 뉴스제작 시스템도 보고, 직접 앵커석에 앉아 앵커체험도 해보았다. 또한, TV주조정실로 이동하여 TV 송출과정을 눈으로 보고 라디오 스튜디오에도 가보는 등 여러군데를 견학하면서 최영규 PD님은 푸름이 환경기자단이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미래의 후배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하셨다.
대전MBC 견학을 마치고 약 15분 정도를 걸어서 천연기념물센터에 도착해 해설사로부터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제일 먼저 반겨주었던 노거수를 시작으로 포유류, 지질 및 광물, 독도까지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과 새로운 사실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전MBC와 천연기념물센터를 견학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기사작성을 하였다.

금, 2010/07/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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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공원과 월평공원과 접한 갑천(이하 월평공원 갑천지역)은 대전에 생태섬이라 불리우는 지역이다. 120만평정도의 녹지공간인 월평공원 갑천지역은 다양한 생태계가 유지되는 대전에서는 매우 이래적인 공간이다. 봄이면 도롱뇽과 두꺼비가 번식을 위해 작은 웅덩이를 찾아와 수만개의 알을 낳아 부화가 되는 곳이다.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는 매년 여름 월평공원에서 ‘맹꽁 맹꽁’을 왜쳐대며 한여름밤의 정취를 더한다.

도시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볼수 있는 곳 역시 월평공원이다. 대전이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늦반딧불이를 볼 수있는 유일한 도시가 될수 있는 것 역시 월평공원에 힘이다. 이 밖에도 월평공원에는 수종의 법적보호종과 희귀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특정 습지에만 서식하는 식충식물 이삭귀개와 땅귀개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월평공원의 생태적가치는 충분히 밝혀졌다. 더욱이 매일 1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월평공원은 친수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도시의 녹지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하고 있다.

대전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인공적으로 조성된 한밭수목원과 월평공원의 산소배출량은 같은면적일경우 약 10배정도 차이가 난다고 조사된 결과도 있다. 나무와 식물 그리고 이끼등 다양한 식생들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자연숲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지역의 환경단체는 2005년부터 월평공원 갑천지역을 습지보전지역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라고 꾸준히 요구해왔다. 도시숲이라고는 상상이 힘들정도로 많은 생태계와 혜택을 주는 공간이라는 것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전시는 이런 요구들을 무시하고, 실행에 옮겨지지 않았다.

생태적으로나 자연환경적으로 중요한 월평공원에 지난 1월부터 포크레인과 간벌작업이 진행되면서 심각한 훼손 위기에 처해 있다. 월평공원관통도로가 건설되기 시작한 것이다. 2007년과 2008년 대전지역에서 대전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와 대전시간의 갈등을 빚으며, 지난한 논의와 대결끝에 관통도로 건설이 승인이 되어 공사가 강행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월평공원에 가보면 관통도로건설로 아름답던 자연이 심각하게 훼손된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싸움의 과정에서 월평공원과 갑천지역의 습지본전지역과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용역(이하 : 월평공원 용역)을 추진하기로한 소기의 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월평공원 용역과 관련해서 LH는 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와(이하 대책위) 지난 3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기전 첫번째 생태계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런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공사만 강행되었다. 이에 대책위는 강력하게 반발했고, 첫번째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결과를 통해 생태계 영향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할때까지 공사를 중단한 상태이다.

더욱이,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생태계 조사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공사만 진행하고 조사를 진행하지 않아 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용역수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LH(토지주택공사)사업단의 태도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LH는 관통도로건설만 강행하면 된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용역수행을 단순한 요식행위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각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용역수행의 진실성을 담보할 수도 없고, 월평공원 갑천지역의 생태계를 지키기위한 보전지역지정도 묘연한 일이 될 것이다.

희귀식물인 이삭귀개를 이식하기로 했으나, 주변은 심각하게 훼손되어 6~8월 싹을 티우는 이삭귀개를 볼 수 있을 지 조차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아삭귀개를 이식하는 것늘 전재로 사전환경성검토가 통과되었기 때문에 이를 이식하지 못할경우 약속이행을 못한 것으로 간주 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대전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는 6월 본격적인 공사감시와 시민생태모니터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민모니터링을 통해 용역에 부족한내용이나 미비한 내용들을 적극 반역시킬 것이며,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환경적문제들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시민대책위는 관통도로 건설은 강행되지만, 월평공원의 생태계를 양보할 수는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LH 사업단에 시민대책위 입장이 반영 되지 않는 다면 물리력 행사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입장을 가진 대전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대책위는 6월 21일 첫번째 모니터링을 진행하였고, 약 17명의 조사단이 활동을 진행했다. 비전문가의 생태모니터링이지만 미호종개와 새호리기 등의 법적보호종을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4개분야로 나누어 생태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공사장 현장감시 활동도 병행했다. 공사현장감시활동은 월평공원 인근주민이 수시로 왕래하면서 공사현장을 모니터링하기로 하였고, 상황실과 연락하여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다.

LH공사와 대전시가 월평공원 갑천지역을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노력들의 진정성을 보이고, 관통도로건설과정에 생태적인 문제들을 최소화하고, 월평공원 용역수행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대전시의 생태적 랜드마크인 월평공원은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밖에 없다. 월평공원의 진정한 생태계를 위해 LH 공사와 대전시가 진정성을 가지고 생태보전에 충실해줄 것을 바래본다.

화, 2010/06/2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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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이게 봄인가 여름인가 구분이 안갈만큼 지금은 덥다.
열섬화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심속에 만드는 자그마한 텃밭만큼 좋은게 또 있을까

텃밭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예비 텃밭선생님들은 이 더운날에도 열심 중이시다.
지난 6월 10일, 정천귀 소장님께서 구암에서 현충원 가는 길에 있는 구암텃밭을 보여주셨다.

텃밭에서 자라는 작물들과 풀, 벌레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작물들한테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농사 경험이 많으신 학생분들은 그 풀들을 그냥 지나치시지 못하고 직접 뽑아주시는 헤프닝(?)까지 있었다.

텃밭 견학 후에 두번째로 간 곳은 바로 정천귀 소장님의 ‘옥상텃밭’

음식물쓰레기들을 발효시켜서 천연퇴비로 사용하고 계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더럽고 귀찮은 일이 될수밖에 없을텐데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아~저렇게하면 음식물이 퇴비로 사용될 수 있겠구나’하고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자라있는 상추를 그 자리에서 바로 뜯어먹으니, 사먹는 상추와 뭔가 다르고 더 특별함이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옥상텃밭에 있는 고추며 페퍼민트며 기타 등등의 모종들을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두 손 무거운, 흐뭇한 수업이었습니다.

금, 2010/06/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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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농사는 확실히 다르네요.^-^”

지난해 가을농사를 시작으로 도시에서 농사를 시작한 구암터 식구의 말이다.

김장작물인 배추, 무 등을 중심으로 심었던 가을농사!

농사를 처음 지어보신 분들이라 힘들었을텐데 묵묵히 견뎠던 그 시간들~

봄농사를 지어보시더니 매번 밭을 올때마다 작물들이 쑥쑥 자라있고, 온가족이 싱싱한 채소들을 한상 가득 먹을수 있는 수확물을 거둬가니 그 재미가 남다르다는 말씀이신거다.

6월 중순,

봄농사의 끝무렵,

지난해부터 시작된 텃밭에서의 일년을 돌아보는 시간이 내년, 내후년의 텃밭을 준비하게 만들것 같다.

가물어서 어쩌나 하는 마음을 알았는지, 구암터 식구들이 모이기 전날 텃밭에 시원한 비가 내렸다.

촉촉한 땅 덕분에 김매기도 수월하고, 작물들에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괜찮다.

이르게 파종한 작물들은 수확후 정리를 하고, 그 자리에 다른 씨앗을 심었다.

예쁜 꽃을 피웠던 감자는 얼마나 자랐을까? 하는 궁금함에 감자 하나 캐보았다.

하지만 조금은 더 기다리라는 듯, 콩알만한 감자들이 주렁주렁이다.

봄부터 시작한 농사의 맛은 구수한 가을농사와는 다른, 싱그러운 맛이다.

언제나 초록빛 선물을 한아름 안고 집으로 향한다.

금, 2010/06/1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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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토) 꼬마물떼새들이 모였습니다.
우리는 월평공원의 개발과 미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격적으로 꼬물 블로그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카테고리명도 우리 개성에 맞게 바꾸고, 우리의 성향을 드러낼 수 있는 조이름도 정했어요.

아직은 다른 학교 친구들이라서 어색함이 있지만, 우린 점점더 친해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환경에 대한 관심(감수성)도 더 커지고 있어요.
조별 모임을 통해서 서로의 이름도 알아가고 농담도 주고 받으며 앞으로 더 재밌어질거라는 기대감이 생겨요.

화, 2010/06/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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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에 벌레생겨?그럼 약 쳐!”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유기농업에 대한 한중열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나면 관점의 전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6월 3일 텃밭관리자양성교육 프로그램에서는 3강 [우리네 환경과 유기농업]이라는 주제로 한중열(한국유기심사원협회 회장) 강사님을 모셨습니다.
친환경농업의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새삼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유기농업(유기농업은 사회, 경제, 환경적 측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미래지향적인 농업형태)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시나요?

유기농업의 제대로된 이해로 우리의 환경이 조금더 풍요로워지고 조금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
우리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어떤 영향과 미래를 남겨주고 싶으신가요?
이번 수업 후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장 점]
- 소비자의 욕구충족에 의한 국산농산물 소비 확대
- 농산물 부산물, 가축분뇨 등 자원 재활용
[단 점]
- 수량이 적음 : 벼 85%, 엽채류 56∼87%, 과채류 21∼51%
- 병해충 및 잡초 피해 극심 ⇒ 생산성 저하 ⇒ 가격보상(상승)

친환경(유기농)생활협동조합(전문매장)
우리농 운동본부(가톨릭농민회), 한살림(www.hansalim.or.kr),
한국생협연대(www.icoop.or.kr), 에코생협(www.ecocoop.or.kr),
여성민우회생협(www.minwoocoop.or.kr), 올가(www.orga.co.kr),
초록마을(www.hanifood.co.kr), 두레생협,
무공이네(www.mugonghae.com) 등

금, 2010/06/1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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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개발반대와 부정부패 척결을 외치고 의롭게 소신공양을 하신 문수스님 다비식이 오는 4일 오전 10시, 지보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영천 은해사 교구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금강선원과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금강선원에 추모 분향소를 6월 1일부터 마련하고 추모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에 깊이 애도하며 아래와 같이 분향소 운영 및 49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수스님의 희생은, 시대의 슬픔이자 우리의 과제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수스님 금강 분향소 및 49제 일정 >
* 분향소 운영 : 49제까지 금강선원, 오전 10시~오후 5시
* 49제 : 매주 일요일 10시30분부터 약40분 가량의 제를 올립니다.
초제: 6월 6일(일) 10:30
이제: 6월 13일(일) 10:30
삼제: 6월 20일(일) 10:30
사제: 6월 27일(일) 10:30
오제: 7월 4일(일) 10:30
육제: 7월 11일(일) 10:30
49제: 7월 18일(일) 10:30

* 참고자료

1. 현 상황 설명
-. 경북 군위군의 지보사 문수스님(세납 47세)이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생명을 살리고자 유서를 남긴 채 31일 오후 3시경 낙동강 둑방에서 소신공양.

-. 군위 지보사에서 무문관을 수행하던 문수스님은 4대강에 관한 문건과 정보를 접하면서 “중생이 아프면 보살도 아프다.”라는 유마경의 말씀대로 4대강 사업으로 죽어가는 수 억의 생명에 대해 동체대비의 자비심을 품고 이를 위해 무언가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해 오던 중 유서를 남기고 소신공양 결행.

-. 문수 스님은 유서와 가사에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즉각 중지·포기하라.”, “이명박 정권은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부자가 아닌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라는 내용을 쓴 채 5월 31일 오후 3시경 기름을 온 몸에 붓고 소신함.

-. 스님은 도반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도 적시한 뒤 유서 말미에 자신의 법명을 한자로 “文殊”라고 명기함.

-. 오후 3시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위 경찰서 소속의 경찰은 현장에서 불에 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훼손된 스님의 시신과 불을 붙이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휘발유통, 4대강 반대 등을 주장하는 유서 등을 발견함.

-. 경찰은 즉각 스님의 법구를 군위 삼성병원에 옮겨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힘.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는 이에 상임감찰을 현장으로 긴급 파견했으며, 서울 조계사에 ‘서울한강선원’을 개원하고 무기한 정진기도중인 4대강 생명살림 불교연대는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 퇴휴스님과 불교환경연대 상임집행위원장 현각스님 등 대표단을 구성하여 현장에 내려감.

-. 현재 문수 스님의 법구는 군위삼성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곧 가족과 협의를 거쳐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종단장으로 치를 예정임.

2. 문수 스님의 이력과 인품

문수스님은 오대산 월정사에서 시현스님을 은사로 출가, 86년 사미계, 90년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습니다. 문수스님은 1998년에는 중앙승가대학교 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통도사, 희방사, 해인사를 거쳐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경북 청도 대산사 주지 소임을 맡기도 했으며, 군위 지보사에서 수행정진 중이었습니다.

스님을 가르쳤던 유승무(중앙승가대) 교수는 “재학 시절부터 학생회장을 맡아 강직하고 곧으며 선이 굵은 성품이어서 학생회장 때도 어느 상황에서도 대의를 따랐고 불의와 타협을 하지 않았다.”고 회고하고 있습니다.

3. 소신 공양의 의미

불교에서 소신 공양은 속가에서 생각하는 일반적인 분신자살과 다릅니다. 소신공양(燒身供養)은 말 그대로 스스로 몸을 태워 온몸을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입니다. 소신공양에 대한 불교적 근거는 <법화경> 약왕보살본사품 제 23에서 “일제 중생 희견보살께서 일원정명덕 부처님 회상에서 수행정진할 때 현일체색신삼매(現一切色身三昧)를 증득하여 육신으로 공양함을 서원하고 행유(香油)를 몸에 바르고는 부처님 앞에서 하늘의 보배 옷으로 몸을 감아 거기에 향유를 끼얹고 몸을 스스로 태워 공양을 올려 불은(佛恩)에 보답한다.……스스로 소신하면 그 광명은 두루 80억 항하사 세계를 비춘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에서 알 수 있듯, 소신공양은 깨달은 구도자가 자신의 온몸을 태워 자신은 절대 삼매에 들고 부처님께 공양을 하고 그 빛으로 중생을 널리 구제함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1963년에 베트남의 틱 누 탄 꽝(Thich Nu Quang) 스님이 대로상에서 후예시 대량학살 가족에게 배상금을 지불할 것, 불교신앙의식과 수행과 전도의 자유를 줄 것을 요구하며 기름을 끼얹고 결가부좌를 한 채로 소신공양을 하였습니다. 결국 디엠정권은 불교계의 거센 저항과 미국 등의 압력을 맞아 붕괴하였습니다. 김동리는 이에 영감을 받아 소설 <등신불>을 쓴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태고종 승정 충담 원상대종사가 1998년 6월27일 새벽 경기도 청평 감로사에서 이 나라 분단된 국토가 하나로 통일되고 사회가 안녕하며 헐벗음과 괴로움이 없어지며 종단이 화합해 불국토가 앞당겨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는 내용의 열반송을 남기고 소신 공양한 바 있습니다

목, 2010/06/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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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무색하게 초여름 따끈따끈한 햇살이 내리쬐는 텃밭에 구암터 식구들이 모였다.
지난주 비로 인해 제대로 모임을 못했던 영향이 한눈에 보인다. 우선은 풀이 가득한 마늘밭, 감자밭, 콩밭 등 밭 전체적으로 김매기를 시작했다. 
비온뒤 쨍쨍한 햇살에 상추-쑥갓-아욱-열무-얼갈이배추-청경채-겨자채-시금치-자줏빛 적환무-움파들이 줄줄이 ‘어서 수확하라’고 아우성인듯 하다. 이미 수확시기를 놓쳐 꽃이 활짝핀 열무도 있고, 꽃망울 가득 맺힌 시금치, 쑥갓도 있다.
더이상 미룰수가 없어서 수확을 서둘렀다. 먹이가 없어서 한동안 텃밭의 상추를 먹던 고라니가 이제는 풍족한지 상추를 먹지않는 모양이다. 상추가 텃밭식구들이 다 나눠가져갈만큼 넉넉하다.
겨울내내 자란 파가 꽃이 피고 씨앗을 맺는 동안 그줄기 옆에 움파가 새살 돋듯이 자라 있어 싱싱한 파향을 내뿜는다. 오늘 저녁 식탁에 파향이 가득할 것 같다.
열무가 한가득이다. 열무김치를 담궈보지 못한 텃밭식구 한명이 대표로 가져가 열무김치를 담궈 맛보이기로 했다. 직접 키운 열무로 담그는 김치는 얼마나 맛이 있을까?
양손 한가득 수확물을 들고 텃밭을 나선다. 어떻게 요리해먹어야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는 소릴 들을까 생각하면서 ^^ 

<5월 마지막주 텃밭을 담다>


[풀이 가득한 마늘밭]


겨우내 조금씩 조금씩 자라던 마늘은 이제 마늘쫑을 거둬야할만큼 자랐다. 흙속에 감춰져 볼수는 없지만 마늘도 속이 꽉차게 잘 자라고 있으리라~


[곱게 핀 감자꽃]

[호박이 잎을 드러냈어요]

[열무꽃 보신적 있으세요?]

[토란이 싹을 틔우다]

[작은 꽃들이 활짝핀 당귀]

[파 씨앗 채종]

[움파를 보다]

[수확한 움파, 너무 싱싱해보이죠?]

[수확물 한가득~]

목, 2010/06/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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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흐느끼고 있는 혜우 스님
ⓒ 심규상 4대강

울부짖은 혜우 스님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 ‘문수 스님을 죽음으로 몰고 간 MB 정권 규탄’ 회견… “죽음이 아닌 죽임”

“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 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
혜우 스님이 울부짖으며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렸다. 대한조계종 6교구 금강정비사업대책위원장이자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혜우 스님은 1일 오후 2시 충남도청 앞에서 열린 ‘문수 스님을 죽음으로 몰고 간 MB 정권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하지만 혜우 스님은 ‘도와 달라’는 한마디만을 반복하다 복받쳐 오르는 슬픔을 억누르지 못하고 끝내 자리를 떴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다시 혜우 스님을 만났지만 또다시 흐느꼈다.

혜우 스님은 “문수 스님은 승가대학 2년 후배”라며 “평상시에도 할 말만 하고 옳은 말만 하던 스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수 스님은 ‘참선만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최근 주변 사람들에게 ‘나는 가야겠다’고 해 다들 설마설마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불가에서는 자기 몸을 불사르는 게 가장 큰 공양”이라며 “베트남에서 스님들이 분신을 감행, 반전운동이 확산된 바 있다”고 말했다.

“오늘 아침 문수 스님을 생각하며 산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산 아래 공주 금강에서 여전히 포클레인과 덤프트럭이 공사를 벌이고 있더군요. 사람이 죽었는데…….적어도 애도하는 뜻에서 하루만이라도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게 사람이 사는 세상 맞습니까?”

혜우 스님이 또 눈물을 보였다. 그는 “어찌해야 하느냐”며 “시민 여러분이 도와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금강이 흐르는 전북과 충북, 대전충남 지역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문수 스님의 죽음은 죽음이 아닌 죽임이며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명박 정권은 강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거짓말로 강을 두 번 죽이고 지역경제를 건설재벌 손에 개발이익으로 바치고 있다”며 “급기야 4대강의 숨통을 밀어붙이는 것도 모자라 스님의 생명까지도 불길 가운데로 내몰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수 스님은 4대강 사업이 아니면 죽음을 선택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중단하고 고인의 죽음 앞에 깊이 사죄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은 5월 31일과 6월 1일 긴급회의를 열고 충남 공주 영은사(금강선원)에 문수 스님의 분향소를 설치했다. 또 대전에도 사찰을 중심으로 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 울부짖은 혜우 스님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 오마이뉴스

수, 2010/06/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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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쬐는 햇빛 속에 시원하게 터지는 물풍선,
옹기종기 모여앉아 기울이는 막걸리 한잔과 파전, 
생과일과 얼음이 부숴지는 맛있는 소리…

이 낯익은 풍경과 맛과 소리. 대학교 축제에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이쯤되면 옛 생각에 잠시 빠져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번 충남대학교 축제에 새로운 소리가 들려왔답니다. 

‘이제 에코노트로 공부하세요~!’
‘Take-out 컵 가져오시면 꽃화분이 생겨요~!’

충남대학교 학생 30명으로 이루어진 기후천사단이 푸르른 5월에 첫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소비하는 축제, 쓰레기가 넘쳐나는 기존의 축제를 함께 나누고 재활용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지구를 살리는 착한 축제’를 기획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종이와 컵을 재활용하여 나만의 노트와 화분으로
만드는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석가탄신일에 모여 준비했는데요,
서류봉투를 자르고 기후천사단을 알리는 판넬을 만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새로운 현수막을
재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대학교 영탑지 앞에 부스를 차려 학우들과 지역민을 만났습니다.
학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캠페인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찾아오셨습니다.
함께 에코노트와 컵 화분을 만들며 활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 진행될 캠페인에도 지지를 당부했는데
학우들도 이에 크게 공감하며 그린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축제에 나온 한 지역민은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기후천사단은 하루의 피로를 웃음으로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약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우들을 만나기 위해 기후천사단은 더 열심히 뛸 것입니다.
화이팅!

화, 2010/06/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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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보> 조계종 문수스님 낙동강에서 ’4대강개발반대’ 유서남기시고 소신공양

조계종 스님이 4대강 개발 반대를 주장하며 소신공양해 충격을 주고있다.

▲ 문수스님
경북 군위 지보사에 주석 중인 문수스님은 5월 31일 오후 2시경 군위읍 사직리 하천 제방에서 ’4대강 개발 반대’ ‘이명박 정권 각성’ 등의 유서를 남기고 소신공양했다고 총무원 호법부가 밝혔다.

스님의 법구는 현재 군위삼성병원에 모셔져 있으며, 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무원은 호법부 감찰 스님 등을 현지로 보내 정확한 정황을 조사 중이다.

문수스님은 시현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6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0년 구족계를 수지했다. 1998년에는 중앙승가대학교 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통도사, 희방사, 해인사 등 제방에서 수행해왔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경북 청도 대산사 주지 소임을 맡기도 했으며, 군위 지보사에서 수행중이었다.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회원님들께서 남겨주신 문자입니다.

010-0000-9966 이런 ㅠ.ㅠ 관세음보살!!!

010-0000-4507 가슴이 덜덜 떨리고 눈물나네요. 투표독려전화더열심히해야지 어쩌자고 이렇게 몰아세우는지….

011-0000-9813 참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시길 빕니다.

016-0000-4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드려요.

010-0000-3815 근데 왜 뉴스에 아나오죠? 정말인가요?
*동일한 질문을 4분의 회원이 해주셨습니다.

011-0000-5147 강콘서트에 오셨었는데…..슬프고 화가 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 2010/06/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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