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오염된 미군기지에 대학이 들어서다
다소 불편한 반말로 대게의 맛을 표현했습니다^^
하루하루 똑 같은 일상이지만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은 무료한 일상에 새로움을 주는 숫자들입니다
하루가 지난면 또 다른 시간들이 시작되듯
1년이 지나면 새로운 결심과 준비를 할 수 있는 1년이란 시간이 생깁니다
그래서 한해를 준비하고 새로운 1년을 맞이하기 위해 여행도 떠나고 해돋이를 보러가기도 합니다
2016년 새해에는 건강과 무사, 그리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잘되기를 기원하며……
대게 맛을 표현하다 이런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 놓은건
새해 맞이 여행을 다녀오면서 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실을 잊지않고 방문하셔서
아침에 쪄서 가져왔노라고 큼지막한 대게를 놓고간 회원님이 있어서입니다
심춘희 회원님 가족에게 고맙다고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그날 방문했던 회원님과 사무처 활동가들이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두 번이나 부결되었던 사업이 어떻게 통과되었을까?
박근혜 대통령이 케이블카 추진을 지시함과 동시에 지난해 8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정부관계자가 과반이 넘는 유례없는 구성으로 표결을 강행하여,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이며 국립공원인 설악산에 케이블카설치사업추진결정을 내렸습니다.
설악산케이블카사업은 2012년과 2013년에, 환경부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고 경제성, 환경성, 공익성, 기술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두 번이나 심의에서 부결된 사업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통과가 가능했을까요? 국립공원위원회에 제출된 경제성과 환경성보고서가 조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조작된 문건을 제출한 사업자는 현재 검찰에 고발된 상황입니다.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는 부실한 진행과정
설악산케이블카사업은 환경영향평가협의, 자연경관심의, 공원사업시행허가, 문화재위원회의 현상변경심의 등의 절차를 모두 통과해야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2016년 현재 설악산케이블카사업은 첫 단계인 환경영향평가협의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접수한 상황입니다.
환경영향평가는 개발 사업이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미리 예측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자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한 경우에는 사업이 중단 될 수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 작성하기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열어 어떤 내용을 담을지 항목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평가협의회에 원주환경청이 삭도분야 전문가로 참여시킨 심의위원이 일반개발업체 고위직원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환경부는 평가협의회에서 부적격심의의원을 제외하고 반대측 전문가를 참여시키라는 시민단체의 요구를 묵살하고 면담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7일, 국회는 반대여론이 커지자 사회적 논란과 갈등 해소를 위해 환경부에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사업자가 “우리는 갈등이 없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갈등조정협의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환경부가 “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으니,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지요.
설악산 지키기, 늦지 않았다.
설악산케이블카사업은 근거자료를 조작하고 주민의 갈등을 부추겨, 절대 보전해야 할 곳까지 토건업자에게 내어주는 산으로 간 4대강사업입니다. 더 이상 파헤칠 강이 없으니 이제 산으로 눈을 돌린 판박이 사업입니다. 우리는 4대강 사업이 지금 어떤 결과들을 가져왔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강원행동, 국민행동, 케이블카반대설악권주민대책위는 모든 환경영향평가절차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절차진행을 맡은 원주지방환경청 앞에서 비박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설악산케이블카사업은 불과 10% 남짓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진행된 10%조차 국민의 지지를 받기 어려운 부실한 과정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90%의 희망이 있습니다. 충분한 희망입니다. 함께 지킵시다.


[문턱없는 자연산행]
일시 : 2016년 1월 14일(목) 오후 12시
장소 : 항가울산
내용 : 문턱없는 자연산행 2016년 첫 산행이 진행되었습니다~
신년 산행으로 항가울산에 다녀왔습니다.
산에는 새하얗게 눈꽃이 만개하여 아름답고 산속공기 또한 청량하면서 포근하였답니다~
뽀드득 눈길을 밟으며 이야기꽃도 피우며 건강도 챙기고 우정도 챙기는 모임이었습니다^^
눈 오는 겨울날에도 열심히 산행에 다녀온 문자산! 수고하셨습니다^^
2016년 1월 16일(토), 담양 운수대통 마을에서 모래톱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2015 하천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인연을 맺게된 정성수, 이혜경, 이상훈 회원을 포함하여 20명의 회원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이날은 2015년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부족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2016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올해에는 정기모임이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진행됩니다.
즐거운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과 함께하고픈 회원님들은 연락 주세요.
언제나 환영합니다^^
* 임학진 활동가 010-7757-0840
* 홍기혁 회장 010-2603-7424


[2016년 환경운동연합 전국활동가 워크숍]
일시 : 2016년 1월 15일(금) 14:00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참여대상 : 전국활동가, 대표 및 임원
내용 : 환경운동연합 2016년 중점사업으로 탈핵과 재생에너지, 4대강복원과 강 살리기, 국토난개발저지 보호지역 지키기, 2016 총선대응을 가지고 발제 및 주제별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눈이 온 지난 13일(수)의 일이다. 10명의 참석자들이 아이젠을 차고 산을 오르려고 한다. 일반 산행과는 다르게 하천의 발원지를 찾기 위해 오르는 산이다. 갑천의 발원지를 찾아 떠난 첫 번째 답사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매월 두 번째 수요일 10시부터 3시까지 갑천 종주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유등천 종주를 마친 이후 다시 시작한 갑천 종주에 모두들 설렘이 가득해 보였다.
첫 번째 종주 출발점은 역시 발원지이다. 갑천의 발원지는 대둔산의 수락계곡과 태고사 장군약수터이다. 이번에 발원지 답사는 장군약수터로 정해서 등반을 시작했다. 눈이 내려 태고사 근처까지 차를 가지고 가지 못한 채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가파른 산기를 오르기 시작했다.
가파른 산을 오르는 아이들은 늑대와 개 울음소리를 내며 겨울 숲의 정적을 깬다. 사람의 인적도 드문 평일이라 아이들의 메아리가 더 길게 울려 퍼지는 듯 했다. 이런 숲의 정적을 깨는 자연의 소리가 있다. 겨울 철 산을 찾은 새들이 그 주인공이다. 드럼을 치는 듯 한 큰오색딱다구리 소리를 필두로 곤줄박이, 쇠박새, 진박새, 박새, 오목눈이, 동고비, 되새 등등의 온갖 잡새가 우리를 반기듯 길을 안내 해주었다.
새들의 안내를 받으며 길을 찾아가다 보니 겨울 숲에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지금 씨앗을 퍼트리고 있는 굴피나무가 나무가 있었다. 작은 솔방울 같이 생긴 굴피나무의 씨앗은 너무나 작았지만, 나무는 씨앗에 비해 거목으로 성장해 있었다. 겨울눈을 보호하기 위해 나뭇잎을 끝까지 달고 있는 나무들도 있다고 한다.
장군약수터에 다다랐을 때쯤 너무나도 멋지게 자란 나무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나무의 굴곡과 아름드리가 장구약수터의 세월을 말해주는 듯 했다. 세월의 인고를 견뎌내면서 아름다움을 보여준 서어나무에 감사하며 마지막 길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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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약수터는 10년 전 찾았던 모습과는 달라져 있었다. 사람들의 손길로 펜스와 쉴 수 있는 테이블까지……. 사람에 따라 좋게 보일수도 있고 나쁘게 볼 수 있는 모습이었지만, 발원지답게 작은 물방울이 모여 샘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올라온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장군약수터 푯말에 내용은 이렇다. “장군약수터는 서기 660년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하게 되자 허둔장군이 잃어버린 나라를 찾겠다는 결심으로 대둔산에 입산하여 지금의 장군절터에 절을 짓고 은둔하면서, 약수를 마신곳이라하여 장군약수터라 전해오고, 약수터 근원인 상여봉을 멀리서 바라보면 용이 하늘로 구름을 타고 힘차게 승천하는 형상을 볼 수 있고, 상여봉이 용의 머리라면 장군약수터는 용의 입으로 물을 내뿜는다 하여 용수천이라고도 한다. 이 약수를 마시며 100일 기도를 하면 만병통치한다하여 지금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전설이 서려있는 장군약수터는 용수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용의 모양돌 조각에서 약수가 흐르고 있었지만, 만들어진 용의 형상은 훼손되어 있었다.. 만병통치를 할 수 있는 100일 기도는 할 수 없지만, 약수터에 왔으니 물한바가지 먹는 여유는 답사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다. 추운 겨울 마시는 시원한 약수는 만병통치가 될 수 없을 듯 했으나, 머리를 맑게 하는데 일조를 했다.
약수를 떨어지는 지점에는 커다란 얼음이 석순처럼 만들어져 있었는데, 그 안에 푸른색의 이끼가 추운겨울도 녹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자연의 생명력을 다시 실감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작은 이끼를 보고 눈을 돌리자 대둔산 남쪽의 산들이 한눈에 들어 왔다. 첩첩산중이라는 말이 이곳을 보고 하는 말처럼 겹겹이 놓인 산들은 대둔산 장군약수터를 찾아야하는 또 다른 이유를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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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약수터의 기운을 받아 1년간 진행할 갑천종주에 시하제를 간단하게 올리기도 했다. 막걸리 한잔과 포하나로 지낸 시하제를 마지막으로 감천의 첫 번째 종주인 발원지 답사를 마쳤다. 앞으로 매월 진행될 갑천 종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발원지의 영험함 때문일 게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1월 발원지를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 10시~15시 갑천 종주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문의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종주에 함께할 시민과 회원여러분은 대전환경운동연합으로 문의 해주세요.
042-331-3700
향후 갑천종주 일정
| 일 시 | 코 스 |
| 2월 17일(수) | 행정리~거먹바위 휴게실 |
| 3월 9일(수) | 거먹바위 휴게실~늘보쉼터 |
| 4월 13일(수) | 늘보쉼터~우명보건진료소 |
| 5월 11일(수) | 우명보건진료소~야실마을 |
| 6월 8일(수) | 야실마을~상보안유원지 |
| 7월 13일(수) | 상보안유원지~가수원교 |
| 9월 14일(수) | 가수원교~만년교 |
| 10월 12일(수) | 만년교~갑천대교 |
| 11월 9일(수) | 갑천대교~한빛대교 |
| 12월 14일(수) | 한빛대교~갑천합류점 |
2016년 1월 15일!
초등학생 친구들을 대상으로 도시의 겨울철새와의 만남을 주선했어요!
전날 갑작스런 번개로 참가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겨울 철새를 보기위해 많은 친구들이 왔습니다!
겨울철새를 보기 전 친구들끼리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로 이름도 이야기 하며 맛있는 사탕을 나누어 먹었어요!
이 후 코끼리 코 해서 신발 받기, 피구, 단체 줄넘기 등 추운 겨울 집에만 있었던 친구들의 몸을 풀어주었습니다.
재미있게 놀고 땀이 날 때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새박사님 이경호 국장님께서 대전의 새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지금 볼 수 있는 새 이야기와 도심의 새가 왜 줄어즐고 있는지도 설명했습니다. 친구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집중!
국장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친구들은 더 적극적으로 겨울 철새를 찾고 먹이주는 것에 열심히 참여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여 몇마리의 새를 보았는지 서로 공유하고, 이번 기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은 독특하지만 멋진 젊은 청년들을 소개하려합니다.
약 3개월간 자전거를 타며 대만 -일본-한국의 원전지역등을 돌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인터뷰하는 청년들입니다.
냉동고 온도라 불릴 정도로 유난히 추운 1월 19일 오전
대전에 원자력문제에 대해서 듣고 싶다며 전화 한통화가 왔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뚫고 저녁 늦어서야 도착한 청년들은 큰 베낭을 짊어지고 있었습니다.
지역을 돌아다니며 이곳저곳에서 숙박을 하기 위한 여러 도구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독립영화를 찍고 있는 김원중씨와 미술가인 양수환씨는 우연히 원전지역의 주민들과
이야기하면서 중앙정부의 강압적이고 무리한 원자력 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아직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해서는 더 구상을 해봐야 하지만
이 상황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보고 인터뷰를 하며 자료를 모으고 있다고 하더군요~
먼저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사무처 식구들과 인사 나눈 후 대전의 원자력 문제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사실 대전은 원전지역이 아니어서 큰 문제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너무 많은
원자력시설들이 아무런 규제 없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스쳐지나가려 했는데 지역에서 감시기구를 위한 조례제정청구운동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더 듣고 싶다며
내일 일정을 변경해서 더 머물겠다고 하네요~
따뜻한 밥 한끼에도 고마움에 어쩔 줄 몰라하는 청년들…
사실은 추운 날씨에도 탈핵을 향한 열정으로 자전거에 몸을 싣고
전국을 누비는 청년들을 통해 우리가 에너지를 팍! 팍! 받았습니다.
올해도 혼자가 아닌 함께 탈핵을 위한 힘찬 발걸음은 계속 됩니다.
쭉~~
작년에 가볍게 시작한 학습모임이
많은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해를 거듭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습하고 또 학습해도 끝없이 무엇인가가 나오는 것이 원자력인 것 같습니다.
1월 20일 5번째 학습모임에서는 대전의 원자력 시설들의 제도적 한계 부분과
작년 주민들이 열심히 조례제정운동을 통해서 결실을 이룬
“유성민간원자력시설환경,안전감시기구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유성조례제정청구운동본부의 운영진인 안옥례님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유성구 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에서 주요 핵심적으로 수정된 것은 3조 2항에 “~안전감시센터를
운영한다” 를 “~운영할 수있다” 라고 변경된 것입니다.
강제성이 없어서 유성구청장의 의지가 중요한 부분이라 어떻게 지자체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느냐가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아쉬워 했습니다.
그리고 ’5조의 위원회 구성’ 부분에서 원안에서는 연구원의 급을 규정해놓은
부분을 수정 통과한 내용에서는 삭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예산이 문제일 것 같다며
재원 마련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난관이 예상 된다며 한 숨을 내쉬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정하고 빼고 하니까 조례안이 껍데기만
남은 것 같다. 그래도 “주민들이 움직이니까 이루어 냈다”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서 주민운동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에 의의를
갖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다음은 대전환경운동연합의 고은아사무처장이
‘대전의 원자력 제도의 한계’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 대전의 상황은 여러가지 문제가 얽혀서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로원자로는 발전시설이 아닌 연구용이라는 이유로
전국 2위 수준인 중저준위 폐기물량은 임시저장소라는 이유로
한전핵연료주식회사는 방사능 누출의 우려가 없는 안전한 시설이 아니라는 이유로
모든 법과 규제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기존의 법을 개정하는 것도 새로운 법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대전의 원자력 시설들이 국가기관 또는 공공기관이어서 지자체에서 관여 할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대전시에서 운영 중이었던 ‘원자력시민안전협의회’도 작년 원안위에서
대전지역에도 설치 한 ‘원자력안전협의회’로 인해 폐지하게 되어서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소통할 수있는
공간이 없어진 것도 큰 아쉬움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시설들을 규제할 수있는 기관의 부재(실질적)와 그로인한 주민과의 불신(소통문제)이
골이 계속해서 깊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같이 머리를 맞대어서 대응책을 구상해보자며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다음번 모임(2월 24일 수요일 예정)에서는
주민과 원자력기관과의 소통과 신뢰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핀란드의 방사선원자력안전기구(STUK)에 대해서
학습해보는 시간과 함께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방사능 오염 지하수와
자연방사능, 초등학교의 라돈문제에 대해서 좀 알아 보는 시간을 갖으려 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려요~^^

[환경스터디 소모임]
일시 : 2016년 1월 23일(토) 15시
장소 : 안산YMCA
내용 : 지난주 토요일에는 환경스터디소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5명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사는 길을 읽고 환경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세상을 초록으로 물들이자!의 앞글자를 따서 <세초록!> 환경스터디 이름도 지었습니다.
세초록에는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회원도 있어 예쁘고 친환경적인 DIY도 만들었답니다^^
광주환경연합 2016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 개최
“회원이 시민과 만들어가는 행복한 녹색공동체”
1월 26일(화) 오후 6시 30분, 동구 운림동 수자타 3층 연회실에서 광주환경연합 정기총회와 회원의 밤을 개최하였습니다.
회원 및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하여 총회와 회원의 밤을 빛내주었습니다.
회원들의 성원으로 2016년 활동을 위한 힘찬 결의와 큰 힘이 모아진 듯합니다.
박태규 공동의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된 2016 총회에서 감사보고안, 2015년 사업 및 결산안, 임원선임안, 2016년 사업 및 예산안을 참석회원의 동의로 원안 의결하였습니다.
오원만, 김정민 감사께서 기후보호, 탈핵, 물하천 살리기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한 진단과 대안 모색을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추진하였던 점, 특히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합의를 이끌어 내고, 푸른길 공원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해 주셨습니다. 이와 더불어 향후에도 활형 환경운동, 시민 생활에 더욱 와닿는 의제를 발굴하여 활동해 줄것과 회원참여, 회원 확산에도 힘을 더욱 쏟아야 한다는 요지의 감사 보고를 해주었습니다.
재정에 있어서는, 회비와 기부금으로 통해 전체적인 조직운영과 활동이 진행되는 재정구조를 건강하게 평가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전체 회비수입이 감소하는 것에 대해 진단할 것고, 회원수와 회비수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기후보호, 탈핵, 하천살리기, 녹지보전, 유해물질 대응, 회원사업, 환경 교육사업을 전개한 2015년이었습니다.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활동사진을 통해 보고하였고, 전년 이월금 34,087,587원을 포함한 전체 353,964,017원 수입과 차기이월금 14,736,581원을 포함한 전체지출액 353,964,017원에 대한 2015년 결산을 보고하였습니다.
임원선임건은 이정애, 이인화 공동의장 연임안이 의결되었습니다. 그간, 환경연합을 위해 헌신하신 공이 넘칩니다. 환경연합의 대표로서, 얼굴로서 앞으로도 더 역할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렸고, 감사히 수락해주신 것입니다. 새로 집행위원으로 선임된 박병섭, 김홍숙, 김정완 회원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2016년은 기후변화 문제, 20대총선, 시민사회 역할과 기대 상승 등이 전망되는 해입니다.
시민참여의 장을 더 만들고, 함께 지역에서의 성과를 만들어가며, 연대와 협력을 넓게 해나갈 것을 기조로 하여,
-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 회원 참여 활성화 및 조직강화 / 환경교육을 중점사업으로,
- 탈핵 /광주천영산강살리기/생태도시 만들기 /안전한 생활환경만들기/전국 및 지역연대를 연속사업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예산은 전년도 수준인 350,000,000원로 의결하였습니다. 회비수입을 확대하고 회원참여사업, 기후에너지사업 비중을 높였습니다.
녹색회원상으로는 최홍엽, 이종관, 조어진, 정미영, 배남길, 지준명 회원이 수상하였습니다. 환경연합에 많은 기여를 하셨고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큰 귀감이 되어주셨던 회원님들입니다. 공로패는 고 최기호 위원이 수상했습니다. 고 최기호 위원은 광주환경연합 집행위원, 부설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소장으로 역임하면서 환경연합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셨습니다. 작년에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셔서, 많은 분들이 비통해 하셨습니다. 항상 밝고 힘찬 활동을 보여 주셨던 모습은 여전히 우리에게 살아계십니다. 공로패는 유족이신 장난매 회원님이 대신 수상하셨습니다.
총회에 이어, 회원의 밤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수자타의 맛있는 식사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는 이도경, 임학진 간사 였는데요, 풋풋한 진행으로 참여회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습니다.
- 회원 모임 소개와 인사 – 경품추첨 – 회원설문 – 회원 소개 인사가 있었습니다.
짧고 정해진 시간에 진행한 행사다 보니,
세세한 설명와 의견 나눔이 부족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회원님들과 함께 2016년을 설계하고 함께 나눈 시간만큼은 의미가 큽니다.
가칭 ‘환경연합 회원의 집’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의 확대하고 환경연합을 홍보하자는 이인화 의장님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회원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녹색공동체, 이번 총회로 2016년 더 힘차게 될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 총회자료집은 문서 자료실에 올려져 있습니다.
| 2016년 1월 26일
화요일총회 전날까지 매서운 한파로 행사를 준비하는 사무처 활동가들의 마음에 걱정이 일었었습니다. 다행히 총회 전날부터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활동가들의 걱정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1년에 단 한 번 있는 회원 총회를 위해 평일 저녁에 바삐 와주실 회원님을 생각하며 분주히 준비하던 중, 예정된 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오신 이건희, 이인복 회원님이 일손을 도와주기도 하셨습니다. 행사시간이 다가오자 아주 오래만에 오신 회원님, 처음 참석하시는 회원님, 매번 대전환경운동연합을 응원해주시는 회원님, 그리고 350캠페인에 꾸준히 참가해준 친구들까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로 행사장이 더 따뜻해졌습니다.
저녁식사는 저희 회원이시면서 행사의 식사를 도맡아주시는 정은희 회원님의 ‘희망밥집’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색색깔의 나물을 밥과 골고루 비비면서 서로 간만에 만난 회원님들도 함께 어우러지며 소박하지만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먼 걸음 해주신 회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사무처에서 직접 공연을 준비했는데요, 이경호 국장과 조용준 간사, 그리고 안거산 회원이 기타와 노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노래는 ‘터’, 그리고 요즘 응답하라 1988에서 뜨는 노래인 ‘걱정말아요 그대’ 두 곡! 행사 직전까지 많은 연습을 했는데… 긴장한 탓인지 손발이 맞지 않아 본의 아니게 코믹한 공연 무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회원님들이 즐거워해주셔서 저희에게도 재미있는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항상 총회에서는 10년간 대전환경운동연합을 변함없이 후원해주신 10년 회원님들께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무려 50분의 10년 회원님이 계시는데요, 남궁명, 남재영&김현화, 박태규, 이재근, 전태일 회원님이 함께 자리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20년이 되신 회원님께도 작은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는데요, 27분의 20년 회원님 중, 김진화, 박재묵, 양혜숙, 이성숙, 이용일 회원님의 소감을 들으며 지난 대전환경운동연합의 활동을 되짚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시민들이 가장 활발히 참여하는 350캠페인에 한 번도 빠짐없이 기온 측정을 해준 고마운 친구들도 함께 하면서 더 풍성한 총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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