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순순한 것이 봄 같구나, 녹차말이밥

지역

순순한 것이 봄 같구나, 녹차말이밥

익명 (미확인) | 월, 2016/03/21- 11:18

160314_녹차말이밥

순순한 것이 봄 같구나

녹차말이밥

 

혼자 먹는 밥상을 차릴 때 어떻게 하세요? 후다닥, 끼니를 때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드시나요? 아니면 좋아하는 그릇에 예쁘게 담아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시는지요? 서울 하늘 아래 네 집 걸러 한 집이 혼자 사는 시대. 우리는 여전히 ‘혼자 먹는 밥’을 생각할 때 ‘쓸쓸함’을 떠올립니다. 매일 혼자 먹는 밥이 마냥 행복할 리야 없겠지만, 그 시간을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기운을 내보자 자신을 격려하는 아침, 오늘 하루도 애썼다 자신을 다독이는 저녁. 따뜻하게 우려낸 녹차와 따뜻한 밥 한 그릇이면, 마치 위로를 받는 듯 순순한 맛이 매력적인 녹차말이밥을 금세 만들 수 있습니다. 짭쪼름한 명란젓을 한 조각 구워내 밥 위에 올리면 쓸쓸함이 저만치 물러갑니다. 한살림에서 즉석밥이 나옵니다. 바쁘다고, 혼자라 귀찮다고 식사 거르지 마시고 따뜻한 쌀밥이 주는 위로와 함께 오늘도 힘차게 다시 시작하세요.

 

정미희 편집부

 

재료

갓한밥 1개, 명란젓 1개, 참기름 1큰술, 녹차 3g, 주먹밥채소 2큰술, 송송 썬 쪽파 약간

160314_녹차말이밥_재료컷

 

방법

1. 명란젓에 참기름을 발라서, 프라이팬에 올려 중약불로 굴러가며 굽는다.

2. 녹차 3g가량을 티팟에 넣고 한 김 식힌 물에 녹차잎을 넣고 3분 정도 우린다. (녹차는 높은 온도에서 우리기보다 한 김 식힌 물에 우려주면 더 고소하고 달보드레하다.)

3. 그릇에 따뜻한 밥을 넣고 구운 명란과 주먹밥가루, 파를 올린 후 잘 우린 녹차를 붓는다.

 

요리 채송미 한살림요리학교 강사·사진 김재이

 

녹차말이밥 이렇게 준비하세요!

갈증이 심할 때는 오히려 따뜻한 녹차를 마시면 몸의 열도 식고 갈증도 잡힙니다. 명란젓 외에도 장아찌나 다진 김치, 장조림, 짭잘한 굴비 등 올리는 고명을 달리하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요리 정보는 한살림요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살림요리 바로가기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한살림 이즈음밥상 얌전한 모양새에 맛 또한 귀하구나 - 임자수탕임자수탕은 궁중의 보신 냉국으로 깻국탕 또는 백마자탕이라고도 불립니다. 보통의 냉국처럼 냉수를 기본 국물로 하지 않고, 닭국물과 깨, 잣 등 고소하면서도 지방이 풍부한 재료를 국물로 써서 여름철 영양을 보충하기에 안성맞춤이지요. 손이 제법 가는 요리지만, 국물 한 숟갈을 떠먹는 순간 혀부터 시작해 온몸이 알아챕니다. 순간의 시원함을 안기며 혀끝에서만 노는 음식이 아니라 정성이 듬뿍 들어간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참깨와 잣이 닭국물과 어우러져 은은한 고소함이 입안에 감돌고, 부드러운 닭고기를 소면에 얹어 먹으면 씹을수록 담백한 것이 참 얌.......
월, 2016/06/13- 15:32
18
0
메밀국수숙주샐러드 차가운 메밀국수는 오늘은 먹고싶지 않고.. 그렇지만 뭔가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생각난다면? 제주순메밀국수와 채소를 맛있게 말아 드셔 보세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제주순메밀국수 300g, 어린잎채소 2줌, 숙주나물 200g, 당근 1/2개 소스 메밀국수소스 6큰술, 토마토식초 2큰술, 참기름 2큰술 1 소스는 재료를 잘 섞는다. 2 어린잎채소와 숙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당근은 채 썬다 3 끓는 물에 메밀국수를 삶아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뺀다. 면의 5배 정도로 물을 붓고 펄펄 끓을 때 면을 넣고 저어가며 약 5~6분간 삶는다. 불을 끈 후 4~5분간 뜸을 들였다가 꺼내 찬물에 깨끗이 헹궈 물기를 뺀다.4 볼에 2의 채.......
화, 2016/07/12- 08:53
17
0
단호박간장조림 부드럽고 담백한 밥반찬 소개해요. 달콤한 단호박과 고소한 호두, 계피가루가 만나 질리지 않는 반찬이 탄생했답니다. 장마가 시작될 무렵부터 수확한 단호박은 후숙과정을 거쳐 과일만큼 달콤해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단호박 500g, 호두 20g, 조청•계피가루 약간 조림장 물1/2컵, 청주 3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1 단호박은 껍질째 한입 크기로 썬다. 2 냄비에 단호박과 조림장을 넣어 끓인다. 3 2에 호두를 넣어 자작하게 조린다.4 마지막에 조청, 계피가루를 넣는다.
수, 2016/07/20- 16:24
16
0
한살림 이즈음 밥상 가족들에게 선사하고픈 가을의 맛 육전·더덕전·표고버섯전명절을 떠올리면, 고소한 냄새부터 생각납니다. 엄마 옆에 붙어 앉아 일러준 순서대로 버섯, 고기, 파 등을 꼬치에 꽂으며, 갓 부쳐낸 전을 홀랑홀랑 집어 먹는 재미가 쏠쏠했거든요.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 부엌을 드나들며 좋아하는 동태전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친가와 외가를 오가며 할머니만의 특식을 맛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였지요. 일 년에 한 번 정도 만날 수 있는 친척 어르신들이 몇 살인지 확인하며 쥐여주시는 용돈도 빼놓을 수 없고요. 이제 명절이라는 것이 마냥 즐겁기보다는 해야 할 일이나 챙겨야 할 일.......
월, 2016/09/12- 12:30
16
0
한살림 매일밥상산나물관자카나페향긋한 산나물에 쫄깃쫄깃한 관자살을 올려 입으로 쏙! 에피타이저로, 반찬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겨보세요~재료 산나물모음 50g, 냉동관자 1팩(7개), 미온 1큰술, 볶은소금 약간, 후추 약간 [양념] 매실액 3큰술, 토마토식초 1큰술, 뽕잎가루 1큰술 방법 1. 원추리를 제외한 산나물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 원추리는 익혀 먹지 않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 2. 산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는다.3. 냉동관자는 상온에서 해동한 후 볶은소금, 후추, 미온에 10분 정도 절인다.4. 절인 관자는 현미유를 살짝 두른 팬에 뒤집으며 30초간 굽는다. 5. 산나물 중 넓적한 잎을 골라 깔고, 관자를 얹.......
금, 2018/05/11- 11:03
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