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16년 한살림 마을모임 / 소모임 이렇게 변화합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한살림대전의 마을모임, 소모임은 조합원 스스로 만들고 운영합니다.
조합원들이 마을의 주인이 되는 자치모임으로 새롭게 변화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한살림대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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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 년 간, 도시개발 과정에서 한국 도시의 주요 주거형태는 주택에서 아파트로 바뀌어 왔습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주택 유형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59.9%에 달한다는데요. 10명 중 6명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우리 사회에서 아파트가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1편(엄마의 평생소원, 아파트에 사는 것)에서는 아파트를 향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 욕망을 살펴보았고, 2편(주공 아파트 키드의 기억)에서는 아파트에서 나고 자란 연구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번 3편에서는 아파트라는 삶터에서 좀 더 나아가 우리 시대의 ‘마을’과 ‘공동체’의 의미에 관해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글은 총 4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기획연재] 아파트는 OO이다? : 마을? ③ 마을에 던지는 몇 가지 질문
2010년 희망제작소에 입사할 때만 해도 농촌이 아닌 도시에 마을이 있기는 한지, 그게 가능할지 의문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성미산과 삼각산마을, 원주의 사회적경제 현장 등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공동체 사례를 접하게 되면서, 의문은 조금씩 확신으로 바뀌었다. 이런 방식이라면 행정에 기대지 않고 주민 스스로 대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포럼이나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마을공동체를 알리고 권유하는 동안, 정작 나는 내가 사는 곳을 잊고 있었다. 2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출퇴근 시간, 끊이지 않는 출장 등으로 집은 먹고 자는 하숙집일 뿐이었다. 내 이웃으로 누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관심을 기울일 틈이 없었다.
관찰자에서 주민으로
교육참가자이자 행정의 대상이 아닌 주민의 한 사람으로 동네 사람을 만나게 된 건, 작년에 어쩌다 덜컥 집을 구입하면서부터였던 듯하다. 아파트는 아니지만 10세대 정도가 함께 사는 다세대 빌라였기 때문에 가끔 반상회가 열렸고 거기에 나도 초대받았다. 참석자는 할머니 두 분과 나보다 최소 열 살은 많아 보이는 아주머니 2명, 그리고 나였다. 갓 이사 온 데다가 나이도 가장 어린 나는 다른 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그리고 두 집이 2년째 관리비를 안 내고 있다는 것, 관리비를 내라고 했더니 오히려 화를 내고 욕설을 퍼부었다는 둥 이웃에 대해 상상도 못 했던 이야기를 들었다. 외부인이 몰래 쓰레기를 버리고 가니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교육생들 앞에서 CCTV를 설치하지 않아도 마을공동체와 관계망이 생기면 저절로 감시되고 문제가 해결된다고 이야기했던 나였지만, 어쩐지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동네일에 참여하고 싶어도 그동안 너무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그러지 못했던 거라 생각했지만, 사실 나는 관계망이 없어도 일상생활에 아무 불편함이 없었고 같은 빌라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그럴 필요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혹스러웠다. 지금까지 나는 나도 못 하고 하기 싫은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권유했던 건 아닐까.
새로운 공동체를 상상하다
분명 지역 내 어떤 문제들,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지역 내 관계망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마을공동체는 개인이 성장하고 공공성을 학습할 수 있는 장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동네에는 마을공동체에 참여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람, 혹은 아예 참여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다. 주민이라면 누구나 마을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지만 평생 한 번도 문서라는 것을 만들어본 적 없는 어르신, 생계유지에도 급급한 1인 가구, 맞벌이와 육아를 병행하느라 쉴 틈도 없는 부모, 한글조차 어렵게 느껴지는 다문화여성들에게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건 아닐까? 성적소수자부터 나처럼 지역 내 관계망을 부담스러워하는 주민까지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적 통로를 다양하게 만들 수는 없는 걸까?
행정은 지역을 기반으로 마을공동체나 각종 참여 정책을 기획한다. 하지만 정작 주민 중에는 지역이 자신의 정체성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청년이나 세입자처럼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싶어도 이사할 수밖에 없는 사람도 있고 자발적으로 직업이나 결혼 등의 이유로 이동하면서 소셜네트워크로 공동체를 만드는 사람도 많아진 지금, 우리는 공동체에 관해 새로 생각하고 상상해봐야 한다.
한편으로는 주민이 많이 참여하는 게 정말 좋기만 한 거겠냐는 생각도 든다. 실제 주민 중에는 시민의 의무나 공공성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중시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이기심을 제어하고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섣불리 결론을 내리고 싶지도 않다. 단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소소하게나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실험해보고 싶다. 가다 보면 길은 어떻게든 만들어지기 마련이니 말이다.
– 글 : 임은영 | 시민상상센터 선임연구원 · [email protected]
한살림서울에서는 서울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운영을 위해
어린이집을 함께 운영할 원장을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합니다.
1. 채용개요
o 직위 : 원장
o 시설 : 서울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o 위탁심사일자 : 2016년 4월 중(광진구 우선 지원, 이후 지역은 추후 논의)
o 채용조건 : 자치구 위탁심사 통과 시 원장 임용 2. 채용분야 및 자격조건 o 채용분야 : 수탁기관장(국공립어린이집)
o 직급 : 원장
o 인원 : 1명
o 채용기간 :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임용일~위탁운영 기간)
o 자격조건 :
① 영유아보육법 제21조 제1항 동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어린이집 원장(일반) 자격을 갖추고,
② 어린이집 원장 또는 보육교사 경력 16년 이상인 자
(① ② 모두 충족하는 자)
※ 국공립어린이집 근무경력자 우대
※ 위탁심사 결과 및 개원일자에 따라 채용기간 확정 예정 3. 시험방법
o 서류전형(1차) : 자체 전형기준에 의함
o 면접시험(2차) :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역량평가, 전문성, 한살림 이해, 기본 소양 등 4. 원서접수
o 기간 : 2016년 4월 12일(화) ~ 4월 14일(수) 15시까지
o 장소 : 한살림서울생협 전략기획실 돌봄기획팀
–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200 혜인빌딩 3층
o 접수방법 : 방문 및 등기우편, 이메일([email protected])접수
※ 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 1차 서류전형 합격자 공고 : 2016년 4월 14일 19시 예정 (개별연락) 5. 제출서류
아래의 내용을 한통의 이메일로 제출합니다.
o 응시원서(자기소개서 포함) 1부 : 한살림서울 소정양식(첨부파일 다운로드)
o 증명사진 1부 : 별도 그림파일로 제출(파일명에 성명기입)
o 운영계획서(자유양식) 1부 : 어린이집 운영 및 평가계획에 관하여 A4용지 10장 이내로 작성.
※ 표준보육과정ㆍ누리과정 보육프로그램, 영양관리, 건강관리, 안전관리, 운영위원회 운영관리, 부모지원, 지역사회연계, 보육교직원 교육, 취약보육 운영계획, 열린어린이집 운영, 특별활동 운영 등 /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령 등을 참고하여 작성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학교명 삭제 후 제출)
o 경력증명서 1부
o 자격증 1부 6. 면접시험
o 일시 : 2016년 4월 15일(금) 13시
o 장소 등 관련사항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 예정 7. 기타사항
o 추후 허위사실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임용을 취소함
o 각종 증명서의 기재사항 착오, 누락, 연락불능으로 발생한 불이익은 응시자의 책임으로 함
o 합격자를 위탁심사를 위한 어린이집 운영계획서를 준비해야 함
※ 심사 진행 및 개원일까지 한살림서울 국공립어린이집 추진 관련 회의에 참석해야 함(월 1회 이상)
※ 자치구의 위탁심사 통과가 불가할 시, 정식 채용이 불가함(참석 회의비 지급) 8. 문의처
o 한살림서울생협 전략지원실 돌봄기획팀 ☎ 02-3498-3706(담당자 조유성)

더하고 다시 이용하는 참 소박한 플리마켓을 엽니다.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 소박한 플리마켓은,
직접 만든 물품(반찬, 악세서리, 바느질 등)과
나에게는 필요없지만 이웃에게는 필요한 벼룩물품을 판매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장입니다.
- 4/18, 6/20, 8/22, 10/17, 12/19 장소 : 수내매장 2층 까페 내용 : 벼룩물품, 손수만든물품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고,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성장기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요리교실을 준비했습니다.
한살림원주 어린이요리교실은 작은 시작이지만
아이들의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시 : 2016년 4월 20일(수요일) 오후3시 ~ 4시 30분 장소 : 조합원활동실 ‘모월산’ 주관 : 원주한살림 교육위원회 지도강사 : 장김현주 위원 모집대상 : 초등학생 2학년 ~ 6학년(안전상의 이유로, 저학년 어린이는 보호자의 동반 참여가 필요합니다) 모집인원 : 7명(선착순) 신청일자 : 2016년 4월 6일(수)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참가비 : 무료(단, 신청 후 2회 불참 시, 신청 자격이 없어집니다) 준비물 : 대부분 식재료는 한살림에서 제공하되, 일부 조리도구는 개별준비 문의 및 신청 : 033-763-1025(사무국)

한살림 물품을 자세히 알고 싶으세요? 그럼 함께 해요
강릉조합원분들과 함께하는 자주관리자주점검활동단을 모집합니다.
점검생산지 : 약초보감 점검물품 : 천연염색류 모집기간 : 4월 11일부터 마감시까지 모집인원 : 6명 참여자격 : 한살림 조합원이면 누구나 가능 사전학습회 : 4월 25일(월) 10시 강릉활동실 “결” (솔올매장 옆) 점검날짜 : 5월 9일(월) 문의 및 신청 : 033-645-3371 / 010-2798-5897 김나연

부안 산들바다공동체에서 봄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재미있는 전래놀이와 모종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부안으로 우리 함께 떠나요!
일시 : 4월 30일(토) 오전 10시~ 오후 6시 장소 : 전북 부안 송포항 일대 행사내용 : 마실길걷기/ 모종심기/ 떡메치기/ 전래놀이체험/ 보물찾기 등 준비물 : 개인식기, 숟가락, 젓가락, 개인컵 문의 : 010-8228-4633 한살림대전 남영주

어린이 생명학교란?
일년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끼며
생명의 변화 속에서 나의 소중함을 알아갑니다.
‘함양 서하면 봉전리’ 산골마을로 가 온 동네를 신나게 누빌거에요.
일시 : 4월 26일 (토) ~ 27일(일) 1박 2일 장소 :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우전마을 물레방아공동체 참가대상 : 초등학교 3학년 이상 30명 참가비 : 6만원 준비물 : 당일 점심도시락(일회용기는 안돼요), 침낭, 여벌옷 및 세면도구 접수 및 문의 : 070-4258-2125 새암누리 조합원활동실/ 055-298-0571(담당 : 정인옥활동가 010-2549-4103)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엄마 조합원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2016년 7월부터 ‘강남구’ 지역에서 조합원이 집에 방문하여
아이를 돌봐드리는 ‘아이방문돌봄’을 시작합니다.
돌봄 선생님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조합원,
아이(4~36개월)를 맡기고자 하는 조합원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추후 지역과 대상은 확대될 예정입니다)
*찾아가는 설명회 시기 : 6월 초~중순 장소 : 남부지부 마을모임 등 조합원 모임, 강남구 한살림매장(개포, 일원, 압구정, 대치, 역삼, 청담, 자곡) 내용 : 아이방문돌봄관련안내, 질의응답, 돌봄선생님 참여 접수 및 이용 접수 일정 및 진행관련문의 : 02-3498-3706

능력 빵빵한 나를 못알아본다고 세상 탓하지 말고,
풍부한 주부경험과 아이들 키우느라 숨겨두었던 꿈과 재능,전공을 살려봐요.
이웃과 힘을 모아, 하고싶은 일을 내가 만들어 보는 거에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통해 꿈을 키워보아요.
대상 : 일을 하고 싶고, 만들고 싶은 조합원 및 지역주민 20명 접수 : 5월 25일(수)부터 선착순 전화접수 문의 : 031-778-7778, 내선 3번

한살림성남용인 홈페이지
한살림대전 핵없는 세상을 위한 생명위원회가 유성마을숲, 대전충남녹색연합과 공동으로
방사능에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책적인 움직임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시 : 6월 3일(금) 오전 10시~12시 장소 :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 좌장 : 박재묵 교수 신청 : 한살림대전 홈페이지 dj.hansalim.or.kr

시원한 치맥이 생각나는 여름, 치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치킨전의 저자, 정은정 강사가
대한민국의 풍경을 치킨을 통해 묘사합니다.
일시 : 6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장소 : 천안시 두정동 (사무국 또는 공간사이) 강사 : 정은정 (대한민국치킨전 저자) 대상 : 조합원

한살림천안아산 홈페이지
충주공동체 논에 모여 손모내기도 하고 논에서 할 수 있는 놀이도 함께해요.
일시 : 6월 11일(토) 오전 10시~ 오후 4시 장소 : 충주공동체 논(엄정면 소재) 놀이 : 전체놀이 (미꾸라지잡기, OX퀴즈, 논썰매), 상설놀이(트랙터타기, 천연염색, 새끼꼬기, 우렁이넣기, 모심기 등)

친구들과 자연 안에서 교감하고, 동생들의 선생님이 되고,
스스로 여행길을 열어 육지 생산지를 찾아가는 뜻깊은 여정에
한살림제주의 청소년들을 모십니다.
대상 : 13세~18세 청소년, 어린이생명학교나 청소년생명학교 기참가자 우선 인원 : 선착순 10명 문의 : 064-747-5988
*2016년 한살림제주 청소년 생명학교 일정
1차 : 6월 19일 (일) 한살림 노형매장 소통까페
2차 : 여름생명학교 사전 워크숍 참가

나 자신이 고요한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매화나무의 두 가지 향이라,
‘혹한 에 얼어 죽을지라도 향을 팔지 않는다’는 매화향(梅花香)을 봄바람에 흩날리고 봄볕으로 달콤하게 성숙한 매실향(梅實香)에 담는다.
청매인들 어쩌랴, 홍매인들 어쩌랴, 홍매실이라면 나무에서 익어야 옳은 것이지…
매실향 따러 갑니다. 청매실 따러 함께 가이시더~
일시 : 6월 11일(토) ~ 6월 12일(일) 장소 : 하동 청암제다 매실, 녹차 생산지 준비물 : 도시락, 쌀 3인분, 밑반찬, 모자, 일옷 회비 : 성인 2만원, 어린이 1만원 내용 : 매실 따기, 선별하기, 포장, 차 마시기, 곡차 마시기 등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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